=_= 이럴수가.;

by 디페카 posted Jul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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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L 콘써트 날짜가 잡혔습니다.

사랑하는 장우혁씨와 귀여운 토니씨.

형들보다 더 형같은 이재원군을 보기위해..

사실을 이 목적때문에 미국에서 꾸역꾸역 나온것인데..

생각했던것보다는 티켓값이. 비싸군요.

뭐.. 캐리 공연 보다는 싸긴했지만.. =_=  

13,14, 15일 공연. 모두 가기로 했답니다.; -_-

E군이 장우혁이라는 동양인을 매우 보고 싶어했으므로

그 녀석과 사촌오라버니는 1회공연을 함께 보기로 했고//



저는 대치동친구녀석과 함께.

3일 공연을 모두다 보기로 약속을!!!

티켓팅은 제가 합니다.  총 3일분 8장을 티켓팅 해야하는데..

티켓팅을하는 3일동안 아주 전쟁 이겠군요. ㅋㅋㅋ

3일간에 공연을 관람하는 댓가는 총 44만원 입니다.

뛰어난 퀄리티와 무대매너.. 를 기대하기에..

아깝지 않습니다. 오히려 행복하다는.;

다만 티켓팅은 선착순이기에.. 고생좀 하겠군요.

====

E군과 사촌 오라버니가 미국에서 왔답니다.;

ㅋㅋㅋ 이제 놀아줄 사람이 생겼어요.

혼자  뒹굴거릴 필요가 없어서 행복하다는. ㅠ_ㅠ

=====

오늘 부산에서 사는 동생녀석이 올라 왔답니다.

필요한 책이 있었는데.

씩씩거리면서 비행기 타고 올라왔더군요.

할일 없는 언니가 부산도 구경할겸 가져다 준다고 그랬는데..


동생 왈 "너 부산와서 미아 되고 싶냐? 부산과고가 어딘지 알아?"


E군 말로는 저와 동생이 아주 닮았답니다.;

동생녀석과 저는 닮은구석이라고는 한군데도 없다고

발악을 해댔다는.!!  어릴적부터 극악으로 싫어함.


아무리 생각해도 닮은데가 없는데.; -_-;

제 동생은 외모가 거의 혼혈아 같이 생긴 반면에..

저는 아니라죠.; 하늘과 땅차이죠.;

같은 뱃속에서 나왔는데.. 왜 그런걸까요?'

내가 아빠를 조금만 더 닮았더라면..ㅠ_ㅠ  

머리도 좀 더 좋았을테고.. 좀 더 한 인물 했을테고..


동생은 작년 겨울에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와서

한 두번정도 밥을 같이 먹었던 기억이..

그 멍멍이 같은 성격은 여전하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