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회사가 부도 났다네요..

by 디페카 posted Jun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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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회사가 부도가 났다네요..

아무래도 아빠는 별 느낌도. 감흥도 없으신가봐요..

그냥 무덤덤하게 들어오셔셔 저녁을 드시고..

저랑 포커게임을 하고..드라마 보고 깔깔거리며 웃고.

아빠 기분 맞춰 줄려구 내내 눈치를 봤는데..


아빠한테.. "아빠 그럼 이제 짤려? " 라고 물어 봤더니..

"아니.. 안 짤리는데.; 사장만 바뀌는 거야.;" 이러시다군요.; =_= ^

암튼. 안 짤리신다니.. 다행입니다. ^^

그 회사에서 정년퇴임을 하셔야 할텐데 말이죠..


==

초등학교를 같이 다닌.. 같은 써클에서 활동한 ..

나보다 한살 많던 선배가 가수라는걸 알았습니다.

그것도 오늘 친구를 통해서 말이죠.; =_=

저에게는 초등학교 선배고.

친구에게는 초-중-고등학교  선배가 된다네요.;


어릴적에 참 왈패였는데.;;;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 티비에 나오는 모습과

평상시의 모습은 아주 다르다고 하는군요.;

그 점은 저도 동감입니다만..


☆양.. 2집은 더 대박나길 빕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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