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부끄러움]

by モスクワ 愚連隊 posted Jun 29,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시간을 핑계대고

가사 번역을 잘 안하고 있어요~

어제도 지음양(??)이 가사번역 올려달라고

사람들에게 부탁하던데...

역시 번역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적절한 말을 선택해서 올리는 것도 그렇고

내가 올린 걸 다른 사람이 보면 한편 기쁘면서도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도 사실이죠!



저도 처음에는 가사 남이 해놓은 것 잘 안보다가

요즘은 귀찮아서인지

찾아보게 되네요

그러다가 간간히 눈에 띄는

작은 실수들...

물론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가사를 참조로 공부해가는 분들을 위해서

수정이 되었으면하고

부탁을 하고싶어도

역시 글을 올릴 때 부끄러움을 잘 알기 때문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지금은 지음아이에게 부탁을 하고 있지만

여기서 사람들과 더욱 친해지면

스스럼 없이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참 주제넘는 얘기 하고 말았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