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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압권이었던것은 배가 무겁다는 임산부가 어찌나 잘 뛰던지

건장한 성인남자도 못잡을 정도루요 ㅎ

엄마랑 보면서 코미디 드라마라고 막 웃었다는-_-;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유산끼 까지 있다던 임산부가 뛰는건 너무 무리잖아요~~~~~~~~~~~~~~~~~~>ㅁ<~

것도 출산일을 막 앞둔 임산부가!!

어쨌든 그 말도많고 탈도많던 인어아가씨 끝났내요!

무려 한시간동안 마지막회를 하며.. 어후..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에요 ㅎ

하하하 여튼 처음엔 재밋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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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3.06.27 21:55
    안봤습니다. -_-;;;;;

    마지막에 아리영하고 시부모님들 설정이 어이없게 된 이후 ....

    암튼.. 마지막도 코미디로 끝난건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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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na 2003.06.27 22:02
    백수림이라는 사람은 왜 또 서울에 있지않고 울산에 있는건지.
    시할머니, 시어머니는 하고 많은 절 놔두고 왜 울산까지 왔던건지.
    기가막힌 억지 설정에 한 번 허탈했고, 마지막 엔딩의 얼버무림에 허탈했고..
    그래도 그동안 재밌게 본 드라마였는데.. 오늘 마지막회를 보고 좀 화가 치솟더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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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즈리하 2003.06.27 22:15
    맨 마지막 부분밖에 못봤지요-ㅁ-

    나중에;; 아리영 웃는 모습 보고-ㅁ-

    한마디;; 저게모야-_-? 라고 했다는;;

    정말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갈수록 허무하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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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으로딴소주병 2003.06.27 22:31
    음하핫;; 처음부터 안봤다는;; 흐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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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리뚜리 2003.06.27 23:30
    많이 어이가 없더군요....
    임수한씨가 요즘 많이 아프신건지....
    결말마저...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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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 2003.06.28 00:25
    ㅎㅎ;;; 인어아줌마의 사망-_-...[퍽]
    .. 그래도 첨엔 재밌게 봤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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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3.06.28 02:13
    푸핫; 정말 잘뛰지 않아요?
    ㅜㅜ..미친듯이 웃었다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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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떼기™ 2003.06.28 12:43
    ㅋㅋ 누군가의 말처럼 후반기로 갈수록 한편의 시트콤처럼 되어 버렸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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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년 밝힘증♡ 2003.06.28 12:45
    인어아가씨... 재미없지 않나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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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6.28 15:29
    밝힘아~ 중국에서도 볼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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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6.28 17:12
    인어아가씨.; 내가 이모랑 돈 들여가면서 죽어라
    비디오 빌려다가 봤는데.; 뭣이여.; ㅡ_ㅡ+

    마지막에는 불륜치정극이 되어버리다니.;;
    시트콤까지는 이해할수 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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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06.29 01:20
    어떤 드라마든 임산부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내지를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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