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에 피가 흐르도록 박수를 치고,
(실제로 피는 안흘렀습니다. ;;;;;)
무릎이 아플정도로 다리를 흔들며 박자를 잡고
목이 아플정도로 그루브를 맞춰가며 헤드뱅잉
하다 왔습니다.
(피아노의 히로타카 이즈미 선생께서 또 헤드뱅잉의
대가 시더군요. 그 특유의 말총머리를 풀고 나오시더니
엄청나게 휙휙 돌리시더라는. ;;;;;)
아, 정말 멋졌어요.
앞에서 일곱번째 줄이라 '안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이거 무대에서 5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더군요!
미츠루 수토 씨가 한국어로
"즐겁습니까~"
(모두들) "예~"
"계속 즐겨주세요~"
"예~"
아, 정말. Sunday evening fever.....
특히나 인상깊었던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첫번째로 미츠루 수토 씨의 밴드 소개.
한국어가 계속 틀려서 미츠루 수토씨 귀엽게 웃으며
"One more~" 를 남발, 자신의 소개 차례가 왔을때
앞줄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소리지르던 아저씨에게
사랑의 화살을 날려주었던. ^_^;
두번째는 미츠루 수토씨와 히로유키 노리타케 시의
(각각 베이스와 드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솔로
퍼포먼스. 아, 역시나 활기찬 미츠루 씨. 객석으로 올라
와서 같이 놀더군요. 놀랍게도 제 옆에 옆에 자리
에 올라가서 베이스 연주를 불태우셨어요!
(공연을 레코딩하던 저는 무척이나 뻘쭘했죠.
녹음기 들키면 어떻하지 하고. -_-;)
그밖에도 객석 여기저기를 돌며 연주에 여념이
없었던 미츠루씨.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세번째는 앵콜 곡들. 놀랍게도 한국곡이 연주 되었습니다!
다시 나와서 악기를 잡은 T-Square 멤버들,
그리고 연주되어지는 낯이 익은곡.....
바로 올인의 메인테마 였어요!
박용하가 부른 노래를 T-Square 가 연주!
(같은 곡이 어찌 그리 수준높아 질수있는지.....
여기서 거의 눈물날 지경이었습니다.)
네번째는 맨 마지막의 인사.
다같이 여러번 고개를 숙인다음 일순간 점프!
객석은 완전히 폭발! 장난아니었어요!
흐음. 2회중 1회라서 '덜 불태우는거 아냐.' 했는데
기우였어요. 정말이지 멋진공연이었다 생각합니다.
PS. 레코딩 한것을 가지고 방송을 시도했으나.....
처참히 실패했죠. 나중에 들어보니 엄청난
괴성만 녹음되었더군요. ;;;;;
(실제로 피는 안흘렀습니다. ;;;;;)
무릎이 아플정도로 다리를 흔들며 박자를 잡고
목이 아플정도로 그루브를 맞춰가며 헤드뱅잉
하다 왔습니다.
(피아노의 히로타카 이즈미 선생께서 또 헤드뱅잉의
대가 시더군요. 그 특유의 말총머리를 풀고 나오시더니
엄청나게 휙휙 돌리시더라는. ;;;;;)
아, 정말 멋졌어요.
앞에서 일곱번째 줄이라 '안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이거 무대에서 5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더군요!
미츠루 수토 씨가 한국어로
"즐겁습니까~"
(모두들) "예~"
"계속 즐겨주세요~"
"예~"
아, 정말. Sunday evening fever.....
특히나 인상깊었던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첫번째로 미츠루 수토 씨의 밴드 소개.
한국어가 계속 틀려서 미츠루 수토씨 귀엽게 웃으며
"One more~" 를 남발, 자신의 소개 차례가 왔을때
앞줄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소리지르던 아저씨에게
사랑의 화살을 날려주었던. ^_^;
두번째는 미츠루 수토씨와 히로유키 노리타케 시의
(각각 베이스와 드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솔로
퍼포먼스. 아, 역시나 활기찬 미츠루 씨. 객석으로 올라
와서 같이 놀더군요. 놀랍게도 제 옆에 옆에 자리
에 올라가서 베이스 연주를 불태우셨어요!
(공연을 레코딩하던 저는 무척이나 뻘쭘했죠.
녹음기 들키면 어떻하지 하고. -_-;)
그밖에도 객석 여기저기를 돌며 연주에 여념이
없었던 미츠루씨.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세번째는 앵콜 곡들. 놀랍게도 한국곡이 연주 되었습니다!
다시 나와서 악기를 잡은 T-Square 멤버들,
그리고 연주되어지는 낯이 익은곡.....
바로 올인의 메인테마 였어요!
박용하가 부른 노래를 T-Square 가 연주!
(같은 곡이 어찌 그리 수준높아 질수있는지.....
여기서 거의 눈물날 지경이었습니다.)
네번째는 맨 마지막의 인사.
다같이 여러번 고개를 숙인다음 일순간 점프!
객석은 완전히 폭발! 장난아니었어요!
흐음. 2회중 1회라서 '덜 불태우는거 아냐.' 했는데
기우였어요. 정말이지 멋진공연이었다 생각합니다.
PS. 레코딩 한것을 가지고 방송을 시도했으나.....
처참히 실패했죠. 나중에 들어보니 엄청난
괴성만 녹음되었더군요. ;;;;;
레코딩한게 괴성뿐이라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