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 낯짝을 들이대고 말았어요..
뭐 저야 늘 뻔하지만..(笑)
오늘부터 5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해야되요..ㅠ.ㅠ
모의고사 점수가 30점이나 떨어져버린 관계로;;;
그런주제에 1주일 내내 야자를 쨌죠..
7월2일부터 시험이니까 책이라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컴퓨터나 실컷 해보자 하는 기분으로 아침일은 무시해두고 컴퓨터를 하고있죠..
방학도 없구요...공휴일만 쉬죠;;
요즘 큰일이 몇가지 겹쳐서 기분이 무지 안좋아요...
집안일에서부터 생활까지...
그래서 제딴에 푼답시고 담배피우다 딱걸려서 난처한 상황이 된데다..
화장실벽을 세게 쳐서 손다친건 아직도 낫질 않고(아마 낫지도 않은 손으로 배드민턴을 쳐대서 그럴지도;;)
그저께는 술먹고 비틀대다 집에가고.. 뭐 좋은일이 하나도 없군요..
그 와중에서도 노래 좀 열심히 들어보겠다고 CD를 막 구워대놓고서는 악독한 담임때문에 듣지도 못하네요...
음반산다고 돈도 모으긴 했는데 은행갈시간도 없구요..가장 최근에 산게 DAI새싱글인데
그것도 뜯어보기만 했어요..ㅠ.ㅠ
요즘 '하루'에게 빠져살고는 있는데, 노래도 제대로 못들어보는 실정이에요...
아..완전히 망각해버렸던 사회수행평가..이제 해야겠네요...;; 아..하기싫어라;
그리고 토요일에 정팅에 나갈 길이 완전히 막혀버렸어요..
5주간 토요일 저녁에만 약속이 잡혀서요...그렇지않아도 지음에서 멀어지는데 정팅마저 못나간다면;;
이런....[이럴때 정모가 하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요..←상관없잖아;;]
잘 넘기세요. 저두 성격이 좀 그래서...
벽 치니 뼈가 부러지네요^^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