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영화봤어요~~!!

어제는 비가 그렇게 오면서... 장마라고.. 태풍온다고 하더니..

오늘 날씨는 어제날씨와 비교도 못하겠네요~~!!

오늘 이력서 내고왔습니다.. 에휴..

나이가 조금 걸리네요... 생일은 지났는데..

주민등록상 생일은 안지나서... 참 골치도 아프고... 에휴..

연락왔으면 좋겠어요..

내고.. 간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영화봤습니다..

장화홍련...

작년에는 폰봤는데... 올해는 장화홍련..

역시.. 무서웠어요.. 특히.. 염정화가 싱크대에서..

핀을 주으려다가 튀어나온 손.. 윽~!!

보는것도 무서웠지만... 소리도.. 제가 웬만하면.. 무서워도 소리는 안지르는데..

싱크대씬에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근데.. 그 반전이.. 참.. 애매한것 같기도 하고...

마지막 씬에서..

병원 침대위에 수미가 앉아있고.. 염정화가 앉아있는데..

염정화가 자주온다고 그러고.. 일어설려고하는데...

수미가 염정화팔을 잡았잖아요.. 왜이래.. 이러지않기로했잖아...

이렇게염정화가 수미에게 얘기했나..?흠... 첨엔 혼자 쇼한줄알았는데.. 아닌가요??

영화 무서웠는데.. 흠흠흠~~

장화홍련보신분!~~!!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