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pain이 되어야만 했던..-

by 나츠 posted Jun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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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고의 보물이였던..

2500개의 mp3가 싸그리 포멧되었습니다..

CD로 구워놓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귀찮다는 핑계로 버려둔지. 2개월..

며칠전부터 자꾸 비명을 질러대던. 제 컴퓨터가.

저의 무관심 때문이였는지 사고를 쳤습니다.ㅠ므ㅠ

범프 전곡,. 시간나면 하나씩 올릴려고 했는데..

겨우 하나 올렸는데..;;

.. 다 사라져 버렸어요;

그밖에 많은 노래들..-_ㅠ

이게 한두번 있던 일이 아니여서..

처음엔 꼬박꼬박 굽고 지우고 했었는데..

미치겠습니다 - _ㅠ

A/S를 불렀는데 그 아저씨가 15기가 넘는걸 언제 백업하냐며

막 짜증 비스무리 한걸 내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제 허락도 안받고 그냥 포멧 -

그래서 그 아저씨랑 싸웠죠 뭐.;;

저도 제가 그렇게 화를 낼줄은 몰랐어요-_-;;..

어째든 그래서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시험이요? 잘봤을리가 없죠- _=;;

2학기 수시 날라갔습니다-

이 끔직한 일이 꿈이였으면 좋겠어요..;;

다행이 싱글 사놓은거 몇개 있어서,,그거라도 들어야 겠습니다;

그럼 제 오늘의 교훈은..-_-

미리미리 준비합세~_~ 랍니다요;;

안녕히계세요..(처음 BBS에 올리는 글인데 암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