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어쩌라는 건지. - _ -

WinMX를 켜 놓았는데, 쪽지가 오더라구요.
다짜고짜 어디 사냐길래 한국이라고 했더니.
이번엔 여자냐고 묻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맞다고,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일본인이라는 거예요.
뭐,알고 있었다고 그랬더니 대뜸,
자기랑 채팅을 하자네요. - _ -
그래서 채팅? 여기서? 이랬더니.
-_-'' 이런 표정을 짓고는 bye랍니다. - _ -
보니까 TOKIO의 노래를 KAT-TUN이 부른 파일을 받고 있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니까 말을 걸었던 것 같아요. - _ -
참 어이가 없는 사람이예요.
(난 또 어쩌라고 이런 글을 올리는지.-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