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으로 건전지를 안 사서 못 켜고 있던 에어컨..
어제 건전지를 사와서 2003 처음으로 켜봤다죠!!>_<!!
쿨럭..근데 왜 안 시원한건지..-_ㅡ;
이거..좀 사용하고 나면 시원하겠죠?
어째튼 어제 좀 틀고 있었더니..별로 안 시원한 에어컨 땜에 감기 걸린 저입니다..- _-;
정말 여름은 싫습니다
별로 안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고 몸이 끈적해지는..
게다가 제가 더위를 잘 먹기에..-_-;
모자 안 쓰고 나가면 얼굴이 금방 새빨개져요..=_=;
근데 또 썬텐 크림에 민감해서 잘못 바르면 벌겋게 무언가 징그럽게 돋는..=ㅅ=;
모기도 있고..
으어 곧 동생이랑 증명 사진 찍으러 나가야 할텐데..
...이나저나 싫은 여름입니다..-_ㅠ
추신:제가 컴백한걸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사랑해요/~_~)/~♡[..싫음 알아서 반사하시오;]
올해 봄에 이사하면서 아직까지도 에어컨을 달지않고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어요;;
솔직히 아직까진 에어컨을 켜야 할 만큼은 덥지않다고는 느끼지만....
계속 에어컨을 방치해두는것도 하나의 귀차니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