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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도 참 무섭습니다만 저같은 경우 보고나서 한동안 상당히 우울한 기분을

가지게한 영화 였습니다.

(심지어 언니역을 맡은 임수정양이 80 년생이라는 것까지 우울했습니다.

  그 얼굴이 어떻게 80 년생이란 말입니까!)

반전과 플롯, 구성등에 엄격하신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엉성한 부분이 보이거든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나 스타일리쉬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 드려도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PS. 위에서 좀 오래되었다는 얘기는 본지가 좀 되었다는 얘기 입니다. 일요일날 보고왔지요.

PS2. 상당한 히트를 기록할것 같더군요. 보통 오전 7시 40분경에 매표가 시작되는 극장에 7시 15분경에

         도착했습니다만 그때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고 1회는 7시 20분 조금 넘어서 매진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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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06.18 09:19
    그래도 한국 공포 영화 치고는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음,, 스토리는 좀 그렇긴 하죠..
    그래도 연출이 마음에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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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을 돋보이게 하려면 반전을 성립케 하는 단서를 관객에게 충분히 제공해 줘야하는데 이게 거의 숨은 그림 찾기 수준으로 찾아보기가 어려운 데다가 가뜩이나 찾기 어려운 단서를 중간중간 무서운 장면을 삽입함으로써 아예 그냥 지나쳐 버리게 처리해 버렸거든요. 결과적으로 뒷부분의 결론이 엉성해져버리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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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06.18 09:37
    끝나고서 한참 생각했죠,, 순간 내가 머리가 나쁜 것인가라고 생각했다는..
    하지만 공포물은 공포를 준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성공했다고 봐요...
    안 무서운 관객도 있었겠지만,, 영화 자체를 그냥 제한 없이 즐기는 게 제 모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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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언니 (아, 전 남자입니다. -_-;) 도 몇명 나오고. 이게 또 엄청나게 무섭다 그러더라구요. (아마 장화홍련 이상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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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06.18 09:46
    저도 보고 싶어요.. b.u.t. 일본 공포 영화의 한계가 아주 실망스럽다는...
    여우령이나 검은 물 밑에서,, 솔직히 링도 그다지 안 무서웠죠.. 끝 마무리가 좀 엉성한..
    링은 드라마 편이 훨씬 오싹했었죠.. 나중에 주온 보고 또 토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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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공포영화의 한계라. 여우령이나 검은 물 밑에서는 확실히 실망스럽습니다만 링은 그렇지 않았어요. '이렇게도 할수 있구나.' 라는 표본을 제대로 세워놓은 느낌이랄까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없어 '전혀 무섭지 않다.' 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만 전 장화홍련보다는 이쪽에 점수를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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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온같은 경우 사람 미치게 만들정도로 무서운 영화로 유명하지요. 주위의 매니아들이 '길가다가 뭘 보면 주온의 무슨 장면 생각나서 떤다.' 는 얘기를 할 정도니.....기대. 또 기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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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06.18 09:58
    라센까지 주욱 봤는데 링은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심리영화에 가깝다고 느꼈어요..
    뭐,, 그런 것도 일종의 공포이기는 하지만 흔히 공포 영화를 보면서 느끼기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는 조금의 실망이었음.. 뭐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게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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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zmi 2003.06.18 10:03
    대단한 토론^^ 지나가다가...전 공포영화중에서는 [링]을 최고로 칩니다...섬뜻함...[주온]도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일본공포영화에서 제일로 치고 싶은건...음향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안무서울것 같아서 장화홍련을 미뤄뒀는데..봐봐야 하는건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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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6.18 11:30
    한국에는 많은 공포 영화가 개봉했나 보군요..
    아직 매트릭스도 못 본 저는 끼어들 틈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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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년 밝힘증♡ 2003.06.18 11:33
    헐..난 무서운 영화는 못 보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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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뿡뿡 2003.06.18 12:49
    전무서운영화 쟉살나게 좋아하는데... 갈기회가없으니...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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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2003.06.18 13:03
    주온..꼭 보고 싶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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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死花 2003.06.18 13:58
    주온. 저도 보고싶어지네요. 전 29일에 아는 분들이랑 같이 장화홍련을 보러 가기로!
    ...그 쯤이면 볼 사람 다 봤겠죠?; 으으. 그때까지 장화홍련 하려나-;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 거. 상당히 오래간만에 하게 되는 짓이라서 말이예요-
    그리고 지음오라버니+_+ 나도 매트릭스 안 봤-............. 우리 동지라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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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私'J_P'愛 2003.06.18 14:46
    아..'임수정양이 80 년생이라는 것까지 '
    이말에 충격 ㅠㅠ 상당히 어려보이는데..훌
    공포영화를 무서워하는지라 보고싶지만은
    참아야 할것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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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06.18 16:08
    무서워요. ㅠ_ㅜ 영화 끝나고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 했어요. 무섭기도 했지만 이해가 안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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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6.18 16:47
    저도 알고 좀 충격을.; 임수정양이.. 올해.. 24살이라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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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6.18 21:49
    영화보러 가구 싶네여 ^^; 영화 안 본지 정말 오래되서..^^;
    마지막에 본게 뭔지두 기억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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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코쿄 2003.06.18 22:27
    흠..전 개인적으로 장화홍련은 플롯구성이나 반전등의 구성보다는
    감성적인 부분등에 더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이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한국공포영화가 발전해가는 단계라고도 생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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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焰影 2003.06.18 23:10
    저 주온은 봤는데......주온....진짜무섭다고 하더군요....제가 원래무서움 안타니깐......무서운건모르고 봤어요..
    근데....주온 평론보면....주온보면 저녁에 영화에서 나온귀신나올까봐.....잠못잔다고 하네요.....
    다음에 극장에서 다시 봐야겠군요....
    그리고 이번주에 장화홍련보러갈생각인데......지금 엄청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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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naee 2003.06.19 00:01
    저 원래 공포영화는 사운드만 커지면 그만보고 뛰처나가고 싶어하고
    귀막고 눈가리느라 중요부분은 거의 못보는데 뛰처나가고 싶은부분이 가끔있었지만
    생각보다 무섭진않았어요.. 끝나고 내용이해가 잘 안되서 곰곰히 생각을..
    친구와 우리가 머리가 나쁜가봐... 하며 ...^^
    주온은 정말 기대하고있어요~
  • ?
    우리나라 2003.06.19 19:12
    저도 주온 비디오판을 봤는데요,,별로 그다지 무섭지는 않았어요..;
    제가 주온을 보고 느낀것은,,
    어머, 꼬마애 너무 귀엽게 생겼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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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o{しお} 2003.06.19 19:55
    우와-_-)> 주온 비디오판이 그다지 않무서운가보군요 ㅠ_-
    흑.... 기대하며 2편 받고 있는데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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