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되었지만. 장화홍련 보고왔습니다.

by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posted Jun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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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기도 참 무섭습니다만 저같은 경우 보고나서 한동안 상당히 우울한 기분을

가지게한 영화 였습니다.

(심지어 언니역을 맡은 임수정양이 80 년생이라는 것까지 우울했습니다.

  그 얼굴이 어떻게 80 년생이란 말입니까!)

반전과 플롯, 구성등에 엄격하신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엉성한 부분이 보이거든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나 스타일리쉬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 드려도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PS. 위에서 좀 오래되었다는 얘기는 본지가 좀 되었다는 얘기 입니다. 일요일날 보고왔지요.

PS2. 상당한 히트를 기록할것 같더군요. 보통 오전 7시 40분경에 매표가 시작되는 극장에 7시 15분경에

         도착했습니다만 그때도 사람이 바글바글 했고 1회는 7시 20분 조금 넘어서 매진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