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6 21:00

망할학교-_ㅠ우헬=_=)

조회 수 144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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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ㅡ , 원츄츄에요,





아, 우리학교,=_=)진짜최악이에요-_ㅠ
정말, 교칙도너무엄하고~_~)~
대전에서 귀밑3cm인 학교는 진짜 우리학교밖에없을꺼에요,
용의검사도 한달에 한번씩 공부시간을 휘저으며 자로재서 가위로 직접 머리도잘라주고=_=^



또 이 푹푹찌는 한여름에 흰고무실내화라니,,,
중학교 갓 입학했을때는 원래 검정슬리퍼-_-)였는데,
미끄럽다면서 흰고무실내화로 바꿔버리고,
학생회에서 맨날 건의하면 무참히씹어버리죠-_-^
이제 바꾸는것도 아니라 여름에 답답하고 냄새도나니까=_=여름만 바꾸자고해도,
뭐 안된다고 자꾸 그러고,,
이런것은 이제 말도안해요-_ㅠ)



저희학교에서 한 일주일전부터 점심시간에 노래를 틀어주더라구요,
유행가도 틀어주고 팝송도 틀어주고,, (제이팝은안틀어주더이다,,-0ㅠ)
아무튼좋았어요-; 한국음악요즘 많이 안들어서 점심시간에 듣는다는생각에 좋았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갑자기 왠놈의 클래식이 나오는겁네다,=_=
그래서 저와 제친구들, 그리고 전교생들은 또그런가보다=_=이놈의학교; 이런식으로넘겼죠
그런데 학교선생님,,젊은선생님들이, 유행가듣고싶다고 해서,
다시 약간 잔잔한=_=) 유행가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다행으로생각했죠.;


그런데 오늘부터 음악이 안나오더라구요-_ㅠ)
왜그런가했더니, 음악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_-
자기가 음악선생님이라 아는데, 우리가 유행가를 들어서 노래를 잘 못부른데요=_=
맨날 유행가만 불르니까 음악시간에 노래를 못부른다고 하는거에요-_ㅠ
쳇쳇쳇; 유행가들어도 음악시간에 노래잘부른다고요=_=)



아무튼 우리학교선생님들은, 너무 보수적;인것같아요-_ㅠ
얼른이놈의학교졸업하고 좋은, 고등학교가고싶어요-_ㅠ)
  • ?
    해바라기 2003.06.16 21:05
    여름에 흰 실내화 신으면 정말 덥구 답답하죠..
    덥다구 신구 있던 실내화 벗으면 냄새두 많이 나구....ㅡㅡ;;;;
  • ?
    男というもの 2003.06.16 21:15
    실내화만이라도 편하게 해 주면 좋겠네요
    발이 안편하면 몸이 불편해지던데
    잘 견뎌내세요 힘 있나요 학생이^^
  • ?
    死花 2003.06.16 21:22
    대전 사시는 군요; 제가 아는 오빠는 통신에서 알게 된 동생들이 대전 산다고 막 자랑을;
    으으, 저희학교는 이제 막 길러도 포기하는데!;
    실기에 약간 들어가긴 하지만. 1점때문에 그 긴 머리를 싹뚝하고 자를 사람은 없...
    힘내세요-_ㅠ;;;
  • ?
    다꾸앙♡ 2003.06.16 21:57
    저..정말 심하군요.....;;
    저희학교도 몇년전엔 그렇댔는데......;
    새로 들어오신 학생부 담당 선생님과
    제작년 3학년선배님들 덕분에;
    두발자유에-_- 실내화도 오케이...;
    이번에는 귀찮아서 하복의 넥타이까지 사..사라졌어요;

    으하;ㅁ; 어서어서 모여서~_~!
    항의해보세요~_~
    건의 사항을 죽죽 내는거예요!
    ~_~ 힘내세요!!!!
  • ?
    아사히 2003.06.16 22:01
    저희 학교도 고무실내화 신는답니다. 공부하다가 하나라도 실내화 벗으면 교실 난리나죠-_-; 저희학교도 몇년전만해도 머리 귀밑3Cm였는데 조금 완화시켜서 10Cm 됐답니다...;
    힘내세요;ㅁ;!!!!
  • ?
    휘리♥ 2003.06.16 22:12
    아 심해요;; 저희는 그래도 되게많이 봐주는 편이에요.. 슬리퍼는 자유고.. 머리도 거의 자유에 가깝죠 악세사리는 뺏기긴 하지만..(-_-) 저희도 교칙은 10cm정도인데 걸려도 암말 안해요
  • ?
    hyangii~# 2003.06.16 22:31
    하~ 전 왜 어떤 얘기를 들어도 중,고등학교 때는 낭만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
  • ?
    디페카 2003.06.16 22:39
    =_= 난 학교를 계속 다녔다면.
    유치원때처럼 짤렸을지도 몰라.;
    학교는 정말.;;
  • ?
    김창환 2003.06.16 23:14
    하하..실내화 벗으면 나는 냄새...^^;;
    가끔씩 그리워질 때도 있답니다..!
  • ?
    정지민 2003.06.17 00:32
    아하하;;
    저의 남고는 그냥 스포트형으로 깍습니다.
    그게 제일 편하구요!
    머릴 길러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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