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의 압박;;

by ジュピ-タ posted Jun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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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를 쫙 풀어헤치고 놀러갔다가 왔더랬어요~~

기차를 타고.. 무려 김천까지.. ㅡㅡ;;

풀고 다니다 보니까 신경이 쓰이잖아요

머리를 편지가 오래돼서 아 역시 지금쯤 한 번 더 펴러가야할까.. 하고 거울을 봤는데.. 음.. ㅡㅡ;

동복에서 춘추복 갈아입을 때까지만 해도

"아.. 정말 긴~~ 생머리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왜 있잖아요.. 보아보다도 좀 더 긴 정도..)

오늘 거울을 보니 어느새 --;; 보아 길이정도로 길어버린;;

너무 잘 길어서 큰일났어요

기느라 영양이 잘 안가는지.. 머리가 자체가 가늘고..

머리 안 기는 애들은

1학년때부터 쭉 봐오면.. 대충 제가 1년 채 못돼서 길 머리를

3년 걸려서 기르는 애들도 꽤 있답니다

ㅡㅡ;;

이런 말 하면 꼭 "야한 생각 많이 하지!!" 이런 소릴 꼭 듣는데

머리가 기는 걸 어쩌라고요!!

..어쨌든..

머리가 기니까 펴려면 돈이 더 들겠군요,, 그렇다고 다듬고 펴기는 긴게 아깝고..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