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이 왠수로구나.=_=

by 디페카 posted Jun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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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로 와서 경찰서에 가본적은

정말 다섯 손가락 뽑을 정도로 적은데. 아니 없다고 볼수 있는데.


오늘 아침에 경찰서에서 전화 왔더군요.

지금 경찰서에 E군이 있으니 찾아가라는 통보였는데..

살다살다. 내가 이런일은 처음이였다. -0-


지금은 그녀석 우리집에서 디비져 자는데.

정말 정말 정말 .. 참아야 하는데. 우악!!!!


술먹고 길바닥에서 왜 디비져 자냐고!!!

전화한통화만 날려줬다면 내가 데릴러 갔을텐데.;;

손가락이 뿌러진게 아니거늘.;

제정신 차리면 가만히 안둘테다.

덕분에 여행일정도 미루게 되었고 --^

왠 개망신이야. ㅜ_ㅜ  이거 참.


젊은날의 객기라고 말하면 용서해 주마. (부들부들)


혹시나 구차한 다른 핑계를 나불거린다면

아주 반쯤 저세상 구경하게 해주리라.;

새로운 놀잇감을 기다리는 우리집 다섯 강아지들한테.

널 던져줄수도 있다구!!!



현재 난 지금.. 터지기 직전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