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을 전공하는 것이..

by ジュピ-タ posted Jun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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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못 선택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정말 왜 불어를 전공하려고 하니?? 소리를 많이들어서..

일어나 영어라면 또 다르다고 말씀을 하시긴 하는데

사실 전 이과인데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생물을 전공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수학 성적이 그렇게 좋지가 않을 뿐더러

어문계통으로는 소질이 있는지 어려서부터 잘해서

하고싶은 것도 좋지만 잘하는 걸 열심히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결정해서

2학년때 진로를 바꿨어요

일어는 중학교때 6개월정도 배웠던 적이 있던지라 일어도 괜찮았고

영어도 나쁠게 없지만

우리학교 제 2 외국어가 불어다 보니..

어쩌다 그걸 계속 파게됐는데요

이게 왜 유리하냐면.. 경시대회 특별전형이 되거든요

그래서 수능치는것보다 대학을 잘 갈 수 있어요

어차피 저는 어문학을 계속 하려고 하니까 일어나 영어도 복수나 부전공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지금와서 진로를 바꿀 생각도 전혀 없지만

그냥 알고 싶은건데, 그렇게 나쁠까요??




아, 그리고

여기밑에 어떻게 살 뺐냐고 궁금해 하시던데요 ^^;

그냥 석식 안먹고 그 시간에 30분동안 줄넘기를 하는걸 한 2주 했어요

주말엔 안했구요.. 특히 허리가 많이 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