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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전문대를 다니고 있는 컴퓨터과에 다니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올해 졸업반입니다... 요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취업을할까...?? 아니면 편입을 할까...??

살과의 전쟁중이구요...

내녀에는 더욱더 경기가 어려워 진다던데...

과를 잘못선택했나봐요... 컴퓨터하는건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재능엔 없나봐요.. 오히려 일어를...

편입할려고하니... 경제도 어려운데... 부모님께 짐을 더 얹히는 것 같고..

취업을 할려고 하니..... 휴.. 마땅히 갈때도 없고..

제가 대학을 와서 살이 엄청나게 쪘습니다..

1학년때는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수업끝나고 7시부터 12시까지..

별로 힘든일이 아니였기에... 꼭 끝나고... 뭘 먹었구요.. 군것질...

2학년때는... 과언니들과 돌아다니면서.. 계속 먹었구요...

운동도 안하지... 먹기만 계속 먹고..

제가 또 술을 좋아합니다... 술도 많이 마셨구요...

그러니!! 살이 안찌겠습니까!!

원래 졸업사진이 봄에 찍기로 되어있었는데... 가을로 미뤄졌어요..

다행이다고 생각한것도 잠시였습니다..... 벌써.. 여름이니... 살은...휴..

살때문에 취업문제도 있구요...

살은 어떻게든 뺍니다.. 근데... 취업은 어떻게해요??

방학때는 아르바이트를 할거지만... 나중엔??

요즘 취업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설칩니다....

휴.... 저만의 문제가 아닌듯..

경기가 풀려야할텐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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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06.07 02:03
    음.. 저도 요즘 그게 고민이라지요.; 전 제가 원하는 대로 하려구요. 경제적 여건이 문제지만요.;;
    고민 많이 되시겠지만,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파이또-!
  • ?
    마루 2003.06.07 02:35
    다이어트 꼭꼭 성공하세요.
    저는 고 2인데 대학생은 되고싶어도 대학교 4학년은 되고싶지않아요. 정말 경기가 풀려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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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6.07 04:04
    취업. 역시나 어려운 산이군요.
  • ?
    스마일 ^^ 2003.06.07 04:46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더라도 자신있는 길을 택하세요.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돈버는것 만큼 취업도 쉽지가 않네요.
  • ?
    언제나; 2003.06.07 08:24
    취업...
    2010년정도 가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있을까 궁금하네요 =_=
  • ?
    Sio{しお} 2003.06.07 12:26
    에휴, 경기가 풀려야지요 꼭!!
    취업 잘 되는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ㅠ_-
    나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_-;; 같이해요 우리>ㅁ<;;
  • ?
    김창환 2003.06.07 12:49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네요..
    편입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면
    그 길이 더 좋은 거 같아요! 힘내세요~!
  • ?
    熱血靑春日記 2003.06.07 13:33
    음.. 저도 지음형의 말에 동의합니다.
    저는 아직 고딩이기때문에 취업, 편입 같은거에는 아직 관심이 없네요...
    오로지 대학 들어가서 놀생각밖에 -_-;;
  • ?
    김동희 2003.06.07 17:55
    경기도 안좋지만...더 공부를한다고 해서 경기가 그땐 좋아질런지..그것도 의문이긴하죠.하지만 전공과목이 정말 취업과 관련이 없을경우는 좀더 ..취업이 수월한쪽 공부를 하는게 좋죠.하고싶은것을 직업으로 택할수있는 그런 과목이 많진 않잖아요..결국엔 취직을 위해 공부하게 되버리는것이 현실..ㅠㅠ저도 그랬으니까요.
  • ?
    그레이유에 2003.06.07 18:11
    아 ㅇ_ㅇ.....저도 님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나중에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시게 되면 지금보다 더더더더 힘들어지실꺼같아요-
    신중하게 !! 힘내세요^-^
    전 오르지 않는 모의고사 점수가 고민되네요 대학은 갈수잇을런지 허허-_-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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