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일본 드라마를 못 보다가
오래 전에 받아둔 세기말의 시를 봤습니다...
등장인물 중에 밝히는;; 교수가 한 명 나오는데
교수라 그런지 말주변이 있더군요...
중간에 이 교수가 반에서 공부도 못 하고 인기도 업는
남자애한테 시험지 답안을 몰래 빼주면서 100점만
맞게 해줍니다. 남자애는 1등이라는 자리가 주는
만족감을 맛보고 난 뒤라, 계속 답안지를 달라고 하는데
교수가 이제 끝났다고...안 줍니다;
그 바람에, 그 애는 그 뒤로부터는 공부를
미친 듯이 열심히 하게 되는데...-_-;;;
그걸 안 여담임이 교수하게 항의하니까 교수가...
사람한테 눈꺼풀이 왜 인는지 아냐고 묻더군요.
그가 말한 답이...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잘못을 눈감아주기 위해서라고...
즉 자기가 한 일이 나쁜 일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남자애는 스스로 공부도 열씨미 하게 되지 않았냐고...
황당한 사람이지만, 왠지 맘에 드는 캐릭입니다.
보아하니 꽤 오래된 드라마 같긴 하던데...
나름대로 좋더군요. 제가 여지껏 본 드라마 중
젤 맘에 드는 건 잠자는 숲이지만...
오래 전에 받아둔 세기말의 시를 봤습니다...
등장인물 중에 밝히는;; 교수가 한 명 나오는데
교수라 그런지 말주변이 있더군요...
중간에 이 교수가 반에서 공부도 못 하고 인기도 업는
남자애한테 시험지 답안을 몰래 빼주면서 100점만
맞게 해줍니다. 남자애는 1등이라는 자리가 주는
만족감을 맛보고 난 뒤라, 계속 답안지를 달라고 하는데
교수가 이제 끝났다고...안 줍니다;
그 바람에, 그 애는 그 뒤로부터는 공부를
미친 듯이 열심히 하게 되는데...-_-;;;
그걸 안 여담임이 교수하게 항의하니까 교수가...
사람한테 눈꺼풀이 왜 인는지 아냐고 묻더군요.
그가 말한 답이...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잘못을 눈감아주기 위해서라고...
즉 자기가 한 일이 나쁜 일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남자애는 스스로 공부도 열씨미 하게 되지 않았냐고...
황당한 사람이지만, 왠지 맘에 드는 캐릭입니다.
보아하니 꽤 오래된 드라마 같긴 하던데...
나름대로 좋더군요. 제가 여지껏 본 드라마 중
젤 맘에 드는 건 잠자는 숲이지만...
여러분들은 어디서 보시나요!!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