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지금은 야심한 2:30이네요[중국 시간]
지음아이엔 저 밖에 없다죠..[손님 3분]
으으 왜 밤에도 이렇게 더운지..아직 여름이 아닌데 말야..-_-;;
참고로 전 여름 무지 싫어한다죠[..아무도 안 물어봤어..]
땀 땜에 몸 끈적 끈적 해지는거..에이 생각만 해도 짜증난다구요..
이젠 슬슬 에어컨 청소해서 써야 할텐데..
그게 귀찮아서 더워도 창문을 열고 잔다는..-_-;;;[..레벨 높은 귀차니스트라지요..;;;]
에헤 오늘은 오랜만에 밤에 산책을 했어요>ㅡ<
사스이후 처음으로 밤거리에 사람이 많았다고 생각되는..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살랑 바람이 부는게 기분이 좋더라구요..덕에 덥지 않았어요^^
혼자 느긋히 벤치에 앉아있는대..사람들이 자꾸 보더라구요
...역시 여자 혼자 밤산책이란 위험한 것일까..-_-;;[..그래도 난 나름대로 얼굴이 무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20분만 산책하고 돌아왔다지요..
힝..그래도 밤산책 좋아하는 나인데..ㅡ_ㅜ
...엄마한테 말했더니 나보고 더위먹었냐면서 그딴 짓 하지말래요..;;;
하지만 가끔 밤하늘을 올려본다거나 조용한 밤거리를 산책한다는건 진짜 기분좋은 일이예요^ㅡ^
뭔가를 생각하기엔 딱 좋다죠>ㅡ<
....아아 내가 먼 말을 하는거야...[..횡설수설;;]
흠..진짜 더위먹은게 틀림없어...=_=;;;;
..아님 집에만 박혀있어 미친건가..?..-_-;;;
밤길 조심해 밝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