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지.

by 디페카 posted Jun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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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토요일이였습니다.

앞집 언니가 시집을 가고. 하루종일 놀았죠.. 뭐.

왜 그렇게.. 기분이 좋지 못했는지..

술 마시고 사진찍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요.  -_-;



참 축구 이겼더군요.

보면서 졸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골 넣는거 못봤어요. ㅜ_ㅜ

후반 40분에 잠깐 눈떠있었는데. ;

0:0 이길래..  아~ 무승부로 끝나겠구먼.;; 이러고 그냥 잤다는.;

사촌오빠는 다 봤다던데.;

귓가에서 계속 사촌오빠가 니폰니폰 ~ 이러는게 멤돌았다는.;;

참 잠자는게 거슬렸음.;;


결국에는 일본 졌다죠! 쿠하하하.


어제 앞집언니 결혼식에 참석하러 E군이 왔는데.;

넥타이를 빼먹고 그냥 왔더군요.;

그래서 이모부 넥타이 하나 슬쩍해서 메줬다는 .. 그거 메고 그냥 집에 갔다죠.;;;

좀 비싼거였는데.;; (키워봤자 소용없음.;)

아무래도 모르시는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