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사랑하는 나만의 미오가..
나 항상 말했잖아..
자기가 살아있음에..
나 항상 이렇게 웃을수 있고 삶의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비록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얼굴도 못보고 먼 여행을 나홀로 가지만..
자긴 내 심장속에 항상 살아 있으니까..
내가 살아있는 그 순간까지는 자기와 영원토록 함께 할꺼야..
언제나 변함없이 일편단심 당신을 사랑할께..^^*
기억이 자꾸 지워질려고 그래..
그래서 무서워..
하지만 당신이 내 안에 존재하기에 나 힘을 얻어..
미오가.....정말 정말 보고싶지만 불러보고 싶지만..
내 안에 있음에도 더한 욕심을 부리면 안되는거겠지..
이제 떠나야 하거늘..
지워지지 않는 너무나 불러보고 싶은 자기의 이름..
미오가..
사랑한다..
행복하게 잘 있어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