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위가 호강을 했어요.
으음.
학교 같이 다니는 언니의 오라버니가
결혼을 하셔서 뷔페에가서 =ㅂ=
징------------하게 먹고 왔지요.
음음=ㅂ=;;
나중에 다먹고나서 멍----하니 있는데
테이블 위의 캔맥주를 보고나선
수선을 떨며 눈을 빛내며 그걸 바라보고 있으니;
같이 간 언니들이
'어? 챙겨갈래?'
라면서 자신들의 가방에 주섬주섬
[가방을 안가져간 지로였기에=ㅂ=;;]
아앗- 아앗- 하면서도 히죽히죽 웃었지요.
그리하여; 배터지게 먹고 캔맥주 4개!=ㅂ=//
음료수 무수히=ㅂ=;; 챙기고 또;
그걸로도 모자라서; 일회용..이랄까
작은 버터가 담긴것. 그것과;
일회용 딸기잼도..
다 챙기고나서 빵빵해진 언니들의 가방을 보면서;
히죽히죽댔지요.
역시 뷔페의 로망은..
"음식 챙기기!" 랄까요.[그럴리가! 퍽-;;;;]
그리하여 집으로 집으로 오면서;
마른 오징어랑 감자도 사오고;
마른 오징어 그냥 가스렌지에 굽는것 보다
버터 얇게 발라서 구우면 맛있어요>_<;
[마요네즈를 찍어먹으면 더 맛있지요!]
감자도 씻고 위에 버터를 조금 얹어서
랩에 둘둘 싼다음에;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면
[감자에 물을 좀 묻혀야하지요.+ㅁ+]
음 버터 감자지요=ㅂ=!!
다 먹고 오후가 되니
날도 흐리고...=ㅂ=..동생이 파전 해먹을까?
라기에...또 부추랑 파랑 오징어를 사서;=ㅂ=;;
또또 부쳐서 먹었지요.
으음. 위가 놀랜건 아닌지 걱정이..=ㅂ=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