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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다했네요.
컴터가 너무 망가져서 정말 설치해놓고도 불안불안 합니다;

이제는 좀 살 것 같네요^0^ 오홋홋;

아참..이미지네임 필요하신 분들은 저한테 쪽지 보내주시면 만들어드릴게요
컨셉은 무조건 'simple' 입니다^0^ (그것이 저의 한계인;;)

아..강아지를 키울 '뻔' 했어요;
강아지 좋아하는 데 모처럼 마음씨 좋으신 아주머니께서..
그 비싼! 슈나우저 한달된 강아지를 키우고 싶으면 키우라고 주셨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 저의 가족 모두의 의견을 모아
결국 돌려드렸답니다...
강아지도 좋은 곳에서 자랄 권리가 있으니까..ㅠ_-
하룻밤 같이 지냈다고 그새 정이 들어버린 건지 아주머니께 돌려드리는데
눈물까지 나올 뻔 했던..;

좀 더 안정적이 되고 집 상태도 좋아지고(물론 지금 나쁜건 아니지만;)
저의 가족의 고질병인 비염-_- 이 좀 나아지면..그 때 키울 생각이에요.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군요......ㅠ0- 흐엥.......

저녁 날씨가 선선하네요.
오늘은 낮과 저녁의 기온차가 좀 많이 날 듯..
제가 하루정도 강아지랑 있었더니 기침을 켈룩켈룩 하기 시작했답니다;
흐음;; 감기는 아니어야 할텐데..
아무튼 지음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앗..광고;;;)
^-^ 또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김창환 2003.05.20 22:30
    우리집에도 발바리(잡종인거 같음 -_-) 키우고 있는데
    2개월 보고 1년 떨어져 있게 되니까..아마 집에 돌아갈 때 쯤이면
    나 몰라볼거 같아 -_-; 나보고 짖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 ?
    熱血靑春日記 2003.05.21 00:39
    우리집에서도 강아지는 안된답니다.
    하지만 우리아빠 테니스장에 개 를 갔다놓으면 지들끼리 잘놀아요!
    손님이 오시면 쪼르르 달려가서 인사도 한답니다^^
  • ?
    hawaianlove 2003.05.21 01:05
    개 키워보고싶네요^^

    헉...기침...

    혹시...사쓰????ㅡ_ㅡ:;;;;;
  • ?
    이카루스 2003.05.21 23:45
    전 개.를 키워봤었는데.개가 저를 굉장히 무서워하드라고요-ㅁ-똥오줌을 가리게 해줄려고 그랬던것뿐인데-ㅁ-;;;지금은 고양이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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