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時代)에 뒤쳐지는 스타가 있다.

by 松たか子 posted May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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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타라 하면..

별이 반짝반짝..떠오르는 샛별..등등 많은 단어가 나오지요..

헌데 전 스타를 얘기하고 싶어요..

스타크래프트..ㅡㅡ¿

그렇습니다..

전 여직 스타를 한번도 해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남들이 스타스타 하길래 전 스타킹이나 스타일 또는 연예인을 지칭하는줄..

그런줄로 살아왔습니다..

"스타한겜 하까?"

그러면.. 스타크래프트(스타)의 약자인줄도 모르고..

스타한겜 이라는 한게임 內 에 스타라는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그러고 살아왔습니다..

참 한심하죠..

그러나..

오늘 처음으로 게임에..

화려한전적 33 전 32 패 1 승 이라는 대기록을 올리며..

바로 몇분적에 눈물과 피맺은 절규로 값진 1 승을 부여잡고..

2 승을 향해 돌진하고 있답니다..

아 정말 재밌다기 보단..

솔직히 31전 31패를 해버리니..

포기할려고도 했으나..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며..

이번엔 필히 이겨보자라는 굳은 신념으로..

아 1승을 올리고 잠시 쉬는틈에..

메신져가 왔길래..

자랑을 했습니다..

"나 스타 드디어 1승 했다고.."

그랬더니..

베틀넷으로 했냐고 묻더군요.

물론 "아니.."라고 대답했구요..

싱글입니다..

컴퓨터랑 하는..

그소리 했더니..

" 컥...헉..소리가 연발하더군요.."

물론 싱글 누가 지냐고..

왜 지냐고..

그거 지는 사람도 있냐고 하는데..

저 정말 못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다시한번 2 승을 향해서..

싱글플레이로 들어가려 합니다..

요즘 워쓰리나 다른 온라임게임 한다는데..

전 싱글플레이 스타에 전념하려 합니다..

그러나, 저에겐 2 승이 최대 고비인거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베틀넷에서 1 승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