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학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최상X라는 미친눔...
정신 분열증상이 있는 놈인지 맨날 때릴때 쾌감을 느끼나 봅니다...
우리반이 진도가 좀빨라서 맨 뒤쪽의 단원평가를 가지고 매일마다 아이들에게 문제를 풀라고 시킵니다.
솔직히 그 자식 자기혼자 진도나갑니다. 그래서 제대로 아는 애가 우리반에 5명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처음 걸렸습니다.
칠판에다가 풀어야 되는데 제가 뭘알겠습니까..
만약에 문제 못풀면 뒤에나가서 다리는 오토바이 자세로 해서 등은 벽에 붙이고 손들어야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별거아니지만 해보면 허리에 부담이 진짜 많이갑니다.
어쨋든 저는 뒤로 나갔습니다.
아씨 졸라 아프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그자식이 저에게로 오더니 제 윗도리의 단추를 풀더군요
이자식이 미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단추가 다풀리고 그 구렁이같은 손이 제 몸을 더듬습니다.
미치는 줄알았습니다. 기분나빠서... 그러더니 옆구리를 간지럽혔습니다.
저는 간지름을 잘타지는 않아서 아무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간지럼 타는척해줘야지... 열심히 저는 연기했습니다.
아쒸 연기하기도 열라힘드네..
갑자기 간지럼을 멈추더니 저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디다.
창문쪽으로 데려가더니 창문 틈에 손을 끼워 넣더군요
그리고는 꼭 잡으라면서 다시간질더군요.
중간중간 꼬집으면서... 간지름은 별거아니지만 겨드랑이 밑을 꼬집는건 정말 아픕니다.
그래도 참았죠... 다하더니 그만 들어가라고합니다.
그리고는 다른아이가 걸려서 고통스러워할걸 기대하며 앉았습니다.
하지만 저 다음부터 시키는 아이들은 다 공부 잘하는애들 5명...
다 풀더군요.
수업끝... 졸라 억울합니다. 에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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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숙제를 도와준 빈 누나와 스마일 형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군요
고마워! 빈누나 스마일형~
선생님은 최상X라는 미친눔...
정신 분열증상이 있는 놈인지 맨날 때릴때 쾌감을 느끼나 봅니다...
우리반이 진도가 좀빨라서 맨 뒤쪽의 단원평가를 가지고 매일마다 아이들에게 문제를 풀라고 시킵니다.
솔직히 그 자식 자기혼자 진도나갑니다. 그래서 제대로 아는 애가 우리반에 5명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처음 걸렸습니다.
칠판에다가 풀어야 되는데 제가 뭘알겠습니까..
만약에 문제 못풀면 뒤에나가서 다리는 오토바이 자세로 해서 등은 벽에 붙이고 손들어야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별거아니지만 해보면 허리에 부담이 진짜 많이갑니다.
어쨋든 저는 뒤로 나갔습니다.
아씨 졸라 아프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그자식이 저에게로 오더니 제 윗도리의 단추를 풀더군요
이자식이 미쳤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단추가 다풀리고 그 구렁이같은 손이 제 몸을 더듬습니다.
미치는 줄알았습니다. 기분나빠서... 그러더니 옆구리를 간지럽혔습니다.
저는 간지름을 잘타지는 않아서 아무느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간지럼 타는척해줘야지... 열심히 저는 연기했습니다.
아쒸 연기하기도 열라힘드네..
갑자기 간지럼을 멈추더니 저를 데리고 어디론가 갑디다.
창문쪽으로 데려가더니 창문 틈에 손을 끼워 넣더군요
그리고는 꼭 잡으라면서 다시간질더군요.
중간중간 꼬집으면서... 간지름은 별거아니지만 겨드랑이 밑을 꼬집는건 정말 아픕니다.
그래도 참았죠... 다하더니 그만 들어가라고합니다.
그리고는 다른아이가 걸려서 고통스러워할걸 기대하며 앉았습니다.
하지만 저 다음부터 시키는 아이들은 다 공부 잘하는애들 5명...
다 풀더군요.
수업끝... 졸라 억울합니다. 에이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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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숙제를 도와준 빈 누나와 스마일 형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군요
고마워! 빈누나 스마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