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은하철도 999 한국판 주제가.
김국환씨가 부른 그 유명한 주제가죠.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으로 시작하는 그거.
그 노랜 거의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정도로 유명한데
의외로 끝까지 들어보신 분이 그다지 많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뭐, 끝이래봤자 2절 수준이지만.
그러나 만화 주제가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들어보면 이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실 수 있습니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달빛이 쏳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위에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쫒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이런 가사에 왠지 7,80년대 느낌의 직설적인 쿵짝 리듬이 섞이니
오히려 조용한 발라드보다 더 절절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 달리자......' 라고.
김국환씨가 부른 그 유명한 주제가죠.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으로 시작하는 그거.
그 노랜 거의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정도로 유명한데
의외로 끝까지 들어보신 분이 그다지 많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뭐, 끝이래봤자 2절 수준이지만.
그러나 만화 주제가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들어보면 이 노래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실 수 있습니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달빛이 쏳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위에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쫒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은하철도 999
이런 가사에 왠지 7,80년대 느낌의 직설적인 쿵짝 리듬이 섞이니
오히려 조용한 발라드보다 더 절절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 달리자......'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