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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씨파..
정말이지 어제부터..
오늘까지 기분은..
정말 씨파 기분입니다..

음..
어제 정팅까지 참석은 했었죠..
물론 음주팅 이였지만..

잠깐 술 마시던 사이에..
쉬하러 갔다 온다고 하면서..
게임방으로 달려와서는..

몇분간의 정팅을 참석한후..
불이나게 눈썹이 휘날리도록..
술자리를 찾아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민석이의 전화였습니다..

"xx병원 영안실이라고.."

뜬금없는 영안실에 왜 갔냐고..
저는 술취한듯 물어봤습니다..
끅 끅 거리면서..
그넘도 술을 마셨더군요..
술 취해서 장난치는줄 알았습니다..

"민욱이 넘이.....민욱이 넘이.."
그리곤 말을 흐렸습니다..

"뭐 씨바라 민욱이가 뭐 어떻다고..말을 해 말을..??"
"형 지금 술마시니깐 나중에 전화해라 응 쫌...."

"그게 아니라..형..민욱이 하늘로 여행갔어.."

" 너 지금 시 쓰냐..소설 써?? 그건 내가 쓰는거야"
"자꾸 헛소리 할래...이런 씌...."

"형 농담 아니야.."

이야기인 즉슨..
어머님 심부름 가다가..
트럭에 받쳐서 즉사했다는..

그냥 죽은것도 아닌 즉사를 했다는..

정말 황당하더군요..
아니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장난일꺼라 생각했습니다..
농담일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말 장난치는 민석이 가서 죽여놀라 그랬습니다..
헌데, 장난이 아닌 현실이더군요..

내심 내가 민석이네 놀러가면..
큰형 왔냐고 하면서 방긋방긋 웃어주던..

이제 18살 밖에 안먹은 저랑 10년 차이나는 그런넘이..
저에게 항상 큰형이라 불러주던 그런넘이..
가끔씩 전화해서는 공부좀 가르켜 달라고 말하던 그런넘이..

삼일전 까지만해도..
여자친구와 200일 다가온다고..
뭐해주어야 하냐고 물어보던 그런넘이..

드라이브 시켜주면..
뒷자석에서 물건들 만지작 거리며..
내 잔소리를 들었던 그런넘이..

민석이한테 한번은 무지하게 혼나서..
나에게 와서는 품에 안겨서..
한없이 울던 그런 조그맣고 여린 마음을 가졌던 그런넘이..

동생 현승이한테 울 큰형 언제 오냐고..
대들다가 한번은 맞아서..
내 동생넘 무지하게 때려줬던..
그래서 내 동생 현승이와 친하게 지냈던..
막내동생 민욱이가..
그것도 심부름가다 즉사 했다는..
씨파..
그냥 간것도 아닌 즉사를 했다는..
눈물 납니다..
지금도 눈물납니다..

영안실에 도착했을땐..
어머님은 실신을 하시고..
민석이는 반 얼빠진 시선으로..
친구넘과 나와의 조문행렬을 지켜보았고..

어머님은 심부름 시킨 본인자신의 탓이라며..
제차 삼차 정신을 잃으셨고..
그런 민석이를 오늘 오전 11시까지 지켜보다..
우린 자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린 12시가 다되서야..
끼니 아닌 끼니를 먹었지만..
먹는둥 마는둥..
국을 뜨다 핸드폰을 켰습니다..
켜자마자 울려되는 메모리와 전화번호들..

결혼식..
그리고 생일파티..
그리고 친구넘들과 민욱이의 음성..

"형 나 민욱인데 음성 들으면..
전화줌 줘요. 무슨말좀 할께 있어서..
전화했더니 전화 안받네..여하튼 빨리.."

무슨말을 할꺼였니..
도대체 무슨말이니..
마음 무너집니다..
마음 찢어집니다..

2시 결혼식이라 자리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난 2 시 예식인 그곳에 1시반까지 갔지만..
정작 막내동생넘 영안실에 갔다왔기에..
식장엔 들어가지 않고 축의금만 건네주고..
축하한다 라는말만을 남기고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곤..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데..
전화가 았습니다..
어제 같이 있던 친구넘한테서..
오늘 xx 생일이라고..
기분 안좋겠지만..
가자고..
기다린다고 어여 오라고..

끝내 갔습니다..
씨파기분 달래려고..

생일을 맞은 여동생이 초를 켜고..
촛불을 끄며 소원을 빌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밝은 웃음을 많이 비추더군요..

선물로 사간 씨디 5장을 주면서..
생일 축하한다..말은 했지만..

겉으론 그랬지만..
겉으론 정말 웃었지만..

속에서는 씨파씨파씨파..
정말 많은 욕을 했습니다..

누구는 결혼을 하고..
누구는 생일을 맞고..
또, 누구는 죽음을 맞이하는..

"씨파.. 세상 참 씨파네.."

저 밝은웃음에 민욱이 끼였음 좀좋아..
저 해맑은웃음에 민욱이 한번만 웃게 해주면 좀좋아..
저 행복한웃음들 민욱이 민석이 가족들에과 같이 나누었음 좀좋아..

이제껏 그래도..
이세상 참 공평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하루에 생일과 결혼과 장례식장을..

물론 3 일후에는..
하늘로 하늘로 멀리 떠나지만..
난 민욱이..
잊지 못할거 같은..

벌써..
내 인생에서 네명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야 했고..
그중 내 사랑이 미처 표현되기도 전에..
생을 마감해야 한 사람이 두명이나 되고..

미안하다..
결혼식 한 누구누구..

그리고..
생일 맞았던 누구누구..

그리고..
사랑스런 민욱아..
형아가 정말 미안하다..

내가 니 전화만 받았더라도..
형아가 너에게 그날 전화만 받았더라도..
그리 되지는 않았을텐데..

그리고 민욱이 민석이 어머님..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어머님 우시는 그 모습에..
저 너무 가슴이 찢어져서..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정작 그날에 하늘로 간 민욱아..
넌 또 하나의 별이 되어야 한다..
티없이 맑고 영롱한 별이 되어야 한다..

그 별로 인해..
어머님께..
너의 존재를 알려드려라..

형아가 언젠가 얘기했지..
말을 하고 싶으면 언제고 내게 오라고..

이젠 너를 볼수없지만..
별이 뜨는 날엔..
별이 보이는 날엔..
너가 내게 얘기하고 파 오는걸로 생각할께..
너가 그리도 내게 오고싶은 그날이라고 믿을테니 말이야..

민욱아..
민욱아..
형아가 너 정말 사랑한다..
비록 내 동생은 아니지만..
어찌보면 내 동생 현승이 보다도..
더 아끼고 사랑했을꺼야..

민욱아..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이지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발 꿈이였음 좋으련만..

너가 정말 그리워서..
너가 내게 무슨말을 하려 했는지..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가 궁금해서라도..
나 술을 마시러 가야겠다..

씨파 불공평한 세상..
전부다 행복하면 얼마나 좋아..
씨파 조까튼 세상..
전부다 행복하면 얼마나 좋아..
씨파 재섭는 세상..
아 씨파 조카튼 세상..

민욱아..
제발 일어나서 말좀 해줘..
무슨 말이든 말줌 해주렴..

아 아 씨파세상..
민욱아 보고싶다..
  • ?
    Lunacy_。 2003.05.12 00:19
    삼촌 힘내요,, 막내동생분도 하늘에서 힘들어하는 삼촌모습보면 많이 아플거에요
    힘내시라는,,,, 이말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 ?
    스마일 ^^ 2003.05.12 00:21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무거운 육신을 버리고 이제 모든 것에서 자유로와 지기를...
  • ?
    김창환 2003.05.12 00:24
    형 힘내요~!!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빌어요...
  • ?
    리오리트 2003.05.12 00:26
    힘내세요...!! 저도 이말 밖에 해드릴 말이 없어서 죄송하다는...
  • ?
    마리 2003.05.12 00:31
    눈물이 나는걸 꾹 참았습니다...힘드시겠지만..힘내세요...
  • ?
    ☆ミ블루민트 2003.05.12 00:39
    읽으면서 정말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매번 님이 올려주신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 ?
    도모토 3세 2003.05.12 00:39
    저도 살면서 뭘 위해서 사는지 가끔 생각해보지만

    이런일을 보거나 혹은 듣고나면 반성해야겠네요..

    정말 부끄럽네요 제 자신이....
  • ?
    babykeita 2003.05.12 00:40
    기운내요 삼촌 정말 슬프네요 -_ㅠ
  • ?
    도모토 3세 2003.05.12 00:41
    비록 슬프시더라도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힘내셔야됩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변하는건 없으니까요....

  • ?
    yosuke 2003.05.12 00:58
    힘내세요... 이것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 ?
    디페카 2003.05.12 01:01
    사람이 죽는건.. 그리고 사는건.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이번에 돌아가신 사촌 동생은. 남들보다 먼저 삶을 마친것 뿐이죠.
    다만. 안타까운 사실은.. 그분이 나이가.. 아직 젊다는 것이고..
    어처구니 없이.. 사고로 죽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젊은 나이에 죽는 사람들 보면.. 그냥 슬픕니다.

    제 친구녀석도 ..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서 죽어버렸는데..
    그 녀석은 죽고 사는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녀석이.. 신앙이 두터운 녀석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우스웠던건.. 그녀석이 없어서.. 세상이 끝나버릴것처럼 슬프더니.;
    곧.. 뇌세포가 파괴된것처럼.. 하나둘.. 잊혀져 가고..
    그녀석이.. 사라져 가더군요.. 그때 느꼈던 슬픔과함께 말이죠..

    시간이 약이고.. 그분 좋은곳 가시길.,


  • ?
    스마일 ^^ 2003.05.12 01:29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항상 우리 곁에 있으니 너무 슬퍼마!! 아름다운 자연으로 다시 태어날테니..
    술도 많이 마시지 마. 다카코상!!!
  • ?
    김진주 2003.05.12 02:05
    아...정말로.....;;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그래도...힘내세요...
  • ?
    hyangii~# 2003.05.12 02:21
    다카코님.. 힘내세요.. .;;; 동생분도 그래야 맘이 놓일꺼에요 ㅠ_ㅠ...
  • ?
    낙원베베 2003.05.12 03:04
    뭐라고 말을 못 드리겠네요.
    힘이 안 될 거란 걸 알지만, 그래도 그저 힘 내시란 말 밖에는... ㅠ_ㅠ
    그리고 가신 분에겐 평화만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
    마루 2003.05.12 05:21
    하루에 장례식장,결혼식장,생일파티.... 정말 묘한 세상...
    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기운내세요...;ㅁ;
  • ?
    松たか子 2003.05.12 06:52
    전부다들 걱정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외엔..
    전 오늘 직장 쉰다고 어제 전화를 했답니다..
    아직 잠을 못이루다..
    이제금 잠자리로 갈려구요..
    술이 이제 얼추 깨는지..
    속이 많이 아프네요..
    새벽녁 그 슬픈 기분은..
    그래도 좀 나아졌답니다..
    지음님들 덕분이구요..
    한층 기분이 나아진거 같군요..
    본의 아니게 욕이 들어간점 사과 드리구요..
    건강하게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
    다꾸앙♡ 2003.05.12 17:15
    그..그런일이 지금 보고 말았네요..
    힘내세요 다카코님..;ㅅ; 동생분도 하늘에서 걱정해주는 다카코님 보시고
    걱정하실거예요.... 힘내세요 라는 말밖에 못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힘내시고 기운차려서 그동생분의 몫까지 열심히 사세요.
  • ?
    윤종호 2003.05.12 19:00
    다카코님.. 부디 힘내세요...ㅠ.ㅠ
    그런 슬픈일이... 저도 가까운 사람이 하늘나라 가서 그 심정 잘 압니다..
    정말 한동한 아무것도 입에 대지 못하고 온통 미안하고 후회하는 마음만 가득하죠..
    내가 할수 있는건 그저 눈물만 흘릴뿐.. 하지만 이 모든것도.. 언젠간 잊혀지겠죠..
    그것때문에 더욱더 인간이란 이기적인 동물이죠.. 시간이 지난다해서 점점 잊혀지다니..
    하지만 그것때문에 좌절할수 없는것도 인간입니다 다카코님 힘내십시요!
  • ?
    ㈜접떼기™ 2003.05.12 20:11
    아아..정말 늦게 봐버린.. 정말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늦었지만 힘내시길..
  • ?
    강신한 2003.05.12 20:23
    항상 밝은 모습 보여 주셨던 다카코 님...
    동생분은 이제 하늘나라 가셔서 다카코님 하시는 일들..
    모두 지켜 보고 계실거예요. 그러니 다카코님도 힘내시구요...
    다시 동생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죠..
    아..정말 저는 이런 힘든 상황을 아직 겪어본적이 없어서..
    다카코님의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순 없지만... 이런 얘기를 들으니... 정말 가슴 아픕니다..
    정말 힘 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렇게 말 뿐이지만.. 정말 힘 내셔야 합니다..! 동생분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그리고 몸 많이 지치셨을테니.. 마음 편치 않으시더라도.. 오늘 하루는 푹 쉬세요..
  • ?
    강신한 2003.05.12 20:47
    오래 전. 명절 때라 저희 시구는 시골에 내려갔었죠...그리곤 명절 잘 지내고..
    돌아오는 길에 커브가 좀 심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어느 술취한 남자 분께서
    맞은편에서 비틀비틀 걸어 가는 것을 봤습니다.
    저희쪽 차선엔 차가 꽉 차서 움직이질 못하는 상황..
    맞은편은 달랐습니다. 당시 차가 한대도 없었죠.. 그렇다면 차는 속도를 낼 수 있고 그대로라면
    그 남자분과는 정면 충돌입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지켜 보고 있을거면서도..주위 차안의 사람들은
    그 것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빠,엄마에게 저 아저씨 어떡하냐고...
    어떻게 해야하지 않냐고 말해 보았습니다. 저는 당시 어린 나이었고, 아빠,엄마는 그냥 가만히 있으라며 오히려 저에게 꾸중을.. 결국 잠시 후 예상하던 결과가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차 불빛이 보였습니다. 차 한대가 옵니다.아저씨를 발견 했나 봅니다.급커브로 간신히 피했습니다.
    바로 뒤에 차가 한대 더 있었더군요...그 차는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쿵' 소리가 나더군요.
    아빠,엄마 제 눈을 재빨리 가리십니다...

    후...제가 왜 여기에 이런 글을 써야했는지 모르겠군요..그냥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괜히 이런 글 써서 죄송 합니다.. 원치 않으시면 코멘 지우도록 할께요..
    아, 그리고 마츠다카코 님 정말 힘 내시길 바래요
  • ?
    熱血靑春日記 2003.05.13 00: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힘내세요...
    사람이 죽는다는것은 정말 허무한것같네요.
  • ?
    가와이네 2003.05.13 02: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T
    그 말밖에는...
  • ?
    新世界 2003.05.13 02:37
    다카코 오빠 힘내세요.... 이 신세계가 응원할께요. 파이토오^^
  • ?
    살모사의여인 2003.05.13 02:38
    얼른 기운 차리시구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밝은 웃음 보여주시길............힘드시겠지만 웃으세요. 동생분이 봐라는 일일찌도.
  • ?
    Be happy 2003.05.13 04:48
    힘내세요 밝은날이 있겠죠.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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