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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그래;)


아주 단단히 현실도피에 빠져있어요ㅠ_ㅜ;
작년까지만 해도 도데체 사람들이 왜 하나 싶던 온라인 게임을 목숨걸고 하지 않나;
생전 그려본적이 없던 가수 팬아트를 그리고 싶질 않나;

공부빼고 모든 일에 의욕이 넘쳐요. 큰일입니다. ㅠ_ㅜ;;;

지금 컴퓨터로 숙제 쓰다가 괜시리 이것저것 딴짓이 하고 싶어서 꾸욱 참는 중입니다.
뜬금없이 왜 하마사키 아유미씨의 노랫가사들은 읽고싶은건지; 어엉 마음을 비우고 싶어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D!!
음음 그리고 지난번에 코멘트 달아주신 분들이 계셔서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아-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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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트 2003.05.11 23:14
    제가 그맘 잘 알지요(음음.저도 고쓰리랍니다)
    저는 자기합리화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시험을 못쳐도 "담엔잘델끄야" 뭐 긍정적이라고 할수 있다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걸요
    이건 이래서 갠찮고 저전 저래서 갠찮고
    아아, 고쓰리의 길은 아직도 먼가봅니당-
  • ?
    firecreast 2003.05.11 23:15
    컹.. 저같은 경우는 그냥 동네 뒷산 벤치에 누워 있으면 마음이 착 정리되더라구요.
    암튼 노력과 근성 ! 여러번 쓴 소리지만 정말 공부가 제일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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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ばら 2003.05.11 23:28
    저랑 같은 현상이네용;;; -_-;;
    저도 죽고싶어요 ㅠ_ㅠ 고쓰리; 흑흑;
    점수는 죽어라 안오르고 놀고싶은마음은 가득하고...
    오늘도 노래부르고 온-_-;;;
  • ?
    Lunacy_。 2003.05.11 23:59
    고3이 아니라 모르겠어요 =ㅁ= [털썩] 저도 고3되면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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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3.05.12 00:48
    저도 정말이지....님들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아무리 열심히 한대도...정말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ㅠ.ㅠ
    그런데....지음아이에 고3이신 분들이 은근히(?) 많은 거 같아요.....^^
    무슨 모임이라도 만들까욧???
    같은 처지....위로도 할 겸...하핫~;;;
  • ?
    yosuke 2003.05.12 00:57
    저 역시 고쓰리-_-;; 저도 님과 비슷한 경우에요; 공부외에 모든것에 의욕이 넘치는; 중간고사 끝났다고 잠깐 마음이 헤이해서 있는데 내일부터 또 힘내야죠!! 곧 모의고사도 있으니ㅠ_ㅠ 지음아이의 모든 고쓰리분들 힘내시길~!!
  • ?
    이은실 2003.05.12 01:09
    저도 고3인데요....중간고사를 2학년때보다두 훨씬 못봐서.....짐너무 속상해요..
    그래두 아유의 노래를 듣고서 나름대로 치유하려고...해요..ㅠㅠ
    아유의 노래를듣고있으면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같이 아유노래듣고 힘내요~~ 그래야 아유도 만나러 가지요^^
  • ?
    디페카 2003.05.12 01:38
    나는 고3이라는 어쩌면 성인식과 같은 존재를.
    경험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
    어려운건 분명해요
  • ?
    스마일 ^^ 2003.05.12 01:50
    참 보기 좋네요. 같이 힘든 고3끼리 힘이 되어주는 모습 ^^
    힘내요.스피리아님!! 앞으로의 인생에서 발판이 되어줄꺼랍니다. 지금의 힘든것 과 아픔들은..
  • ?
    김진주 2003.05.12 02:10
    고 3 이었던지 벌써 2년이나 흘러버렸네;;;;
    저도 그때는 공부 빼고 모든게 다 의욕이 넘쳤어요. 내가 고3만 탈출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거야! 라고 생각한게 엄청난데...;;
    근데 왠일인지 지금은 고 3때보다 더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아하하. 지난 사람이 하는 말이니까 별로 신경 쓸 건 없지만..그래도 순간을 즐기는게 가장 최선인것 같아요!
  • ?
    소녀소녀 2003.05.12 02:11
    음음;; 2년후에 고3이 되는데 두렵군요
    사람인걸 포기하고 공부만 해야할것같은;;
    어쩃든 한번 시간내서 시원하게! 놀아보세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
  • ?
    마루 2003.05.12 05:25
    전 아직 고 2인데요;; 우우우우.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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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2003.05.12 05:26
    사람인 걸 포기하고 공부만 해야된다는 건 너무 슬퍼요 ;ㅁ;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학교 남아서 공부하고, 그런 건 나름대로 즐거울 것 같은데;;
  • ?
    松たか子 2003.05.12 07:11
    저 고 3 때..
    술마시러 다니고 헛공부 하다가 끝내 모 지방대 가서..
    끝내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편입시험 봤다는..
    애꿎은 시간과 세월만 잡아 먹었다는..
  • ?
    김창환 2003.05.12 11:19
    고3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네요 ^^
    이제 한 150일 남았나요? 조금만 더 참고 견디세요
    그러면 좋은 날들이 찾아올겁니다 !
  • ?
    나나유 2003.05.12 19:41
    앗 정말 공감가는 글이군요; 괜히 방구조를 뜯어고친다던가- 이런 식으로 현실도피를 해요;
  • ?
    熱血靑春日記 2003.05.13 00:32
    저는 1년후에 고3입니다..
    무서워요;;
    공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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