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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친구와 함께 운동을 합니다..

운동목록은 그냥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와 배드민턴을 칩니다.

오늘도 운동을하려거 운동장소인 아파트옆공원으로 갔는데요

가보니깐 불이 다꺼져있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냥 나왔습니다.

그래도 꼭 운동은 하고싶어서 아파트 단지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역시 제친구는 저의 배드민턴 실력에는 못따라옵니다.

하지만 허풍잘치는 내친구는 자기가 이겼다느니, 너는 나한테 안된다느니 하고 우기는군요...

그냥 웃음으로 넘어갑니다 ㅎㅏㅎㅏㅎㅏ!!!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많이들 쳐다봤지만 고1때부터 얼굴에 깔아버린 철판때문에

계속 웃으면서 쳤습니다.

아~ 재미있어..

여러분들도 운동을 하세요/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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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 2003.05.11 21:50
    지민이는 운동도 열심히 하는구나. ^^ 가벼운 조깅도 좋지~~~~
    포토샵은 잘 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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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5.11 22:11
    나도 멋진 몸을 위해서 매일 매일 상체를 단련하고 있지 ^^
    언제 멋진 몸이 만들어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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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11 22:49
    저도 매일 공원에 나가서 6~7바퀴 정도를 도는데요~
    정말 좋아요 살이 아주 쫙쫙 빠집니다! 몸도 가볍고 잠도 잘 오고!
    그런데 운동 했다고 저녁에 밥을 또 먹게 되는 게 문제예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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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리아 2003.05.11 23:12
    우와 꾸준히 운동하신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게으름의 화신이라 불리고 있습니ㄷ.. 고3이 되면 정신수양을 위해 시작하겠다던 새벽 한강달리기도 계획만 하고 물거품이 되버렸어요;; 뭔가 고3이 되니 괜히 움직일 일이 적어져서 체육시간 말고는 운동할 기회가 거의 없게 되버리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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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creast 2003.05.11 23:19
    오오 '건강한 생활 건강한 정신 행복한 인생' 삼박자가 느껴지는 이 분위기는.. 왠지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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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_。 2003.05.12 00:04
    오옷; 지민오빠 열심히 해; 나도 이 늘어가는 뱃살들을 처치해야하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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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松たか子 2003.05.12 07:23

    포인트.
    멋진 근육을 만들려고 열심히 팔굽혀 펴기를 하는데..
    이정재 근육을 만들려면 양 어깨보다 약간 좁게 자주 여러번하고..
    송승헌 근육을 만들려면 양 어깨보다 조금 넓게 자주 여러번하면 됩니다..

    물론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하구요..
    올여름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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