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토요명화를 하는지요.. 글쎄요.. 토요일날이면 늘 시청했던.. 참 주옥같은 명화들 참 많이 방영 했었는데.. 몇년전 서부터.. 티비를 본적이 거의 없는지라.. 그래봤자.. 요즘은 뉴스외엔 거의 안본다는.. 최근래에 봤다는것이.. 이나영 양동근 주연의.. "니멋대로 해라" 였다는.. 에수비에수에서 나오는 올인(이병헌,송혜교,허준호)도 못봤다는.. 사람들이 한간에 유행처럼 불어나던.. 그 멋있는 드라마는 헉.. 가만보니 가을동화(원빈,송승헌,송혜교)도 못봤다는.. 대신.. 저 어렸을적엔.. 만화영화 엄청 많이 봤다는.. 황금박쥐.. 달타냥.. 뽀빠이.. 아톰.. 메칸더 브이.. 캔디.. 빨강머리 앤.. 개구리 왕눈이.. 달려라하니..(천방지축 아님) 은하철도 999.. 짱가.. 비밀의 정원.. 이상한나라 엘리스.. 독수리 오형제.. 개구쟁이 스머프.. 호호아줌마.. 엄지공주.. 베르사유의 장미.. 이상한 나라의 폴.. 미래요정 바람돌이.. 엄마찾아 삼만리.. 율리시스.. ........ ...... ... .. .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의 만화를 봤다는.. 그래도 세월이 흘러 가장 재밌게 본건.. 돈데크만......샬라라공주랑 슈퍼맨이 나왔던.. 그 초록색 팬티입고 하늘을 날으던.. 슈퍼맨의 "하하하하하" 웃음소리가 여직도 귀에 울린다는.. 그랬지만서도.. 뭐니뭐니해도.. 만화는 케비에스쑤 에서 하던.. 티뷔 만화동산.. 항상 세가지의 만화영화를 방영했던.. 도덜드 덕.. 톰 과 제리..(단막)->엠비씌 로 이사갔음.. 닌자 거북이.. 원탁의 기사.. 윌리엄 텔.. 이솝우화..(단막)->엠비씌 로 출근했음.. 등등을 했지만.. 다 기억은 못하고.. ↑위에 티뷔 만화동산이 하지 않는 날에는.. 설까치.. 외인구단.. 달려라하니..에 이어.. 천방지축 하니를 하였고.. 지구방위대 물 바람 번개 어쩌고 나오는.. 그것도 했고.. 미래전사 인가 몬가 위제트도 했고.. 미래형사 가제트 역시 엠비씨서 스카웃 했고.. 여하튼.. 만화영화 정말 많이 봤다는.. 헌데.. 요즘엔 만화영화 볼 시간도 없거니와.. 봐밨자.. 팽이 가지고 놀던가.. 자동차 가지고 놀던가.. 부메랑 가지고 놀던가.. 아니면 정 반대로.. 치고 박고 싸우고 죽이고.. 극과극을 달리고 있다는.. 얼마전 티비는 내친구인가 몬가에서.. 어느 주부님이 말씀 하시는거 봤는데.. 만화영화의 폭력성에 길들여 지는 어린이들.. 또,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부모님들.. 어찌해야 하나.. 이제는 추억의 영화이자 명화가 되버린.. 그러나.. 점점 엽기위주 폭력위주의 재미로.. 만화를 살리다 보니.. 그것을 늘 접하고 접목하는.. 우리들의 동생이자 친구이자 사람들이.. 점점 폭력에 길들여져 가는게 아닌지.. 국산 르와르나 액션 멜로영화에 주둔하지 말고... 한번쯤은.. 우리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만화영화 사업에 뛰어 드는것도 좋을텐데.. 그래도 한국 만화영화라 함은.. 아기공룡 둘리가 대표적 예인데.. 캐릭터 상품이며 홍보효과 그거.. 잘만 이용하면 뭇 영화보다 더 나을텐데.. 어른들의 상업적 편리의 수단으로.. 점점 아이들은 폭력에 길들여 가고 있으니.. 이런말을 하는 나역시도.. 이제는 폭력과 죽음이 없으면.. 영화의 맛이 안느껴지니.. 이 일을 어찌한데.. 그 옛날 파파스머프가 그랬는데.. "가갸멜이 오기전에 어서 피하라고.." 얼른 피해야 겠다.. 뽀나스 : 울 나라에 외화의 붐이 일어났을때가 있었다.. 맥가이버.. B 에이 특공대.. 전격 Z작전.. 바야바.. 에어울프.. 아팟치.. 슈퍼맨.. 브이.. ...가 있었다는.. 독수리 오형제 종영방송할때.. 한마디씩 했어요.. 이제 독수리 오형제 끝났으니까.. 지구는 누가 지키냐는.. 지구의 평화는 누가 수호하냐는.. 지음의 평화는 저 마츠다카코가 지킨다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오늘내일 인천 서울을 오가며.. 남겨진 일들과 술들을 정리할듯 합니다..^^* 그럼 해피해피 하세요.. 마츠다카코 상 라브라브!! [노래출처-벅스뮤직] GBI - Towa T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