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지] 라르크의 라이브, 부활인가? 해산인가?

by 슈지 posted May 05,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4인조 인기 락그룹 라르크 엔 씨엘(L'Arc-en-Ciel, 사진)은 17일, 6월 28일부터 도쿄(東京) 요요기제1체육관(代代木第一體育館)에서 일곱번의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브는 2000년 12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해산설'이 무성한 가운데 개최되는 부활 콘서트인데, 신곡 발매 계획이 없어 라이브 이후의 활동에도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그룹으로서의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는 라르크가 드디어 활동을 재개한다. 라이브 [Shibuya Seven days 2003]은 6월 28일, 29일, 7월 1일, 2일, 4일, 5일, 6일의 총 7회 공연으로 열린다. 라이브는 2년 6개월 만이며,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2001년 8월의 <파이널 환타지(FINAL FANTASY)> 프리미엄 시사회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들은 같은 해 9월에 싱글 [Spirit dream inside - another dream -]을 발매한 후 각자 독자적인 활동을 계속해 왔다.

때문에 해산설이 부상했는데 올 해 들어 활동 재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팬들의 요구에 따라 19일에 3장의 베스트앨범을 동시에 발매하는데 이번 라이브는 이 베스트앨범을 답습하는 형태라고 한다. 2월 말에는 네 사람이 프로모션용 사진을 함께 촬영했지만 신곡 발매 계획이 없는 데다 네 사람 모두 솔로 활동에 적극적이어서 이번 투어가 활동 재개가 아니라 해산의 서곡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출처 : tojapan

날짜는 좀 지난거지만 라르크 어떻게 될런지 제발 해체 안했으면 하는 바람...
일음 입문을 라르크로 했기 때문에 좀 남다르네요...
 
The last love song on this little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