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디페카.

by 디페카 posted May 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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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없답니다.;
어느새 우리집 강아지들은 사촌 오라버니인 케이타를
대장으로 생각합니다.

간식 팍팍 퍼주겠다, 온몸으로 뛰어 가며 놀아주겠다.
강아지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 주인이 나타난 셈이죠.

저것들 지금.. 저를 단체로 왕따시키고 있습니다.; ㅜ_ㅜ

Ryo~ Van~ come here~~  

이렇게 다정스럽게 불러도 안따라와요.;
예전엔 뭐 줄까 해서.. 따라오더니만.;주인을 버렸어!! ㅜ_ㅜ
아직 어린것들이야.. 주인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그렇다 치고..
다큰 Ryo & Van 은 뭡니까? ㅜ_ㅜ

이것들! 한국의 복날이 무섭지도 않은것이냐!!!! 무려 초복 중복 말복 !!!
이렇게 삼일이나 있거늘!!!

그래도 아직까지 날 주인으로 믿고 따르는 .. 고양이들;;

나쁜것들; 날 버렸어..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