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이에요.
니콘 쿨픽스 2100!!!
사실 카메라값만 생각햇는데 막상 사니까 칩이랑 배터리도 사야되서 생각보다 10만원이나 더 써버렸지만 ;ㅅ;
엄마,아빠한테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ㅅ;
너무너무~ 작고,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이름도 붙여줬어요. '마루'
저는 제 이름이 참 좋거든요
(어릴 때는 진짜진짜 놀림많이 받고, 할머니 되서도 이런 유치뽕짝한 이름이라니, 싫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데 내가 내 이름 부를 일은 별로 없으니까, 후후후후;;
조금 분수에 넘게 사치를 해버린 느낌이 드는 건 할 수 없군요, 그래도;
에이. 사랑해, 이녀석!! 마구마구 찍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