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와 'Like' 에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love는.. 지속적인 것을 말하는것 같아요,..
뭐.. 나는 하나님을 좋아한다. 이게 아니라..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즉 이거는 지속적인 믿음이 되는거구요.; 영원함 같은거?
그리고 테니스 룰에도.. love라는 것이 있지요 아마.;;

like는 그냥 좋아한다입니다. 뭐 언제든지 변할수 있는거.
잠깐 사용할수 있는 순간적인것일수도 있죠.;
난 아이스크림 좋아해. 이랬다가.. 시간이 흘러서..
어우~ 난 아이스크림 싫어! 이럴수도 있는거죠.
즉 취미. 사물에 대한 순간적인 감정. 생각들?

결론은 love가 like보다. 더 강조가 들어간 단어지요.;
(설명 정말 못하는 디페카;)

오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이었어 ^~^ㅋ

음...Like는 그저 행복하고 좋은느낌, 밝은 면이 많은것 같구요 Love는 뭐랄까...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때로는 아프기도하고 슬플때도 있고 그래도 여전히 좋아할수밖에없는..
고통을 수반한 감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어느봄날 마음은 콩밭에간 아낙네...-_-;;

제생각엔 Like라는 걔념은 그 무언가를, 사람이든지 물건이든지, 자기한테 끌어당기고 싶어하는 느낌..
그리고 Love는 그 무언가에게 끌려가고 그 주위에서 배회하고 싶은 느낌? 다시말해 사람의 모든 감각, 생각, 행동, 말등 들이 그 무엇가를 중심으로 도는때가 Love 같은데요...<-으~ 너무 오랜만에 유식한척하려니 머리가..-_-;;;

DieSeL2K 님 댓글이 참 인상적이네요 ^^

내가 생각하는 Love는 불변성
Like는 가변성...^^;

love는 말하면 사로잡히는 정말 진심으로 오랫동안 ..... 이라는게 떠오르네요
아직 이성한텐 써보지 못한말;; 하하;;;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쓰려고 아껴두고있어요;

like는 흔하게 많이 사용해왔던 단어같아요
뭔가를 좋아하는건 정말 빨리 사라지는것 같네요
금방 바뀌어버리기도 하고 역시 사람의 마음이란 자주 변하는것 같아요..

love는 기쁨과 슬픔 & 노력...
like는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

"좋아해"- 자기 감정을 숨겨야 하는 외로운 단어
"사랑해"- 자기 감정을 보여야 하는 돌충성 단어

글쎄요..

물론 두가지의 정확한 정답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궂히 차이점을 가지고저 한다면..
보여야 한다는것과 보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것과 그렇지 않다는 것이겠죠..

좋아해란 단어와 사랑해란 단어 별차이 없습니다..
그러나..
좋아한다는 뜻은 숨기고서도 가질수 있다지만..
사랑하는 마음이야 둘이 함께 하는거겠죠..

물론 One side love 라고 한쪽면만의 사랑..
일명 : 짝사랑 을 얘기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짝사랑도 표현되지 않았을뿐..
두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는거겠죠..

좋아해란 그말로..
행복과 웃음을 겸비할순 있지만..

사랑해란 단어로는..
행복과 웃음을 겸비하지는 못합니다..

사랑은 책임과 행복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니까요..
그 사람의 모든것을 이해해야 되니까요..

아니라구요..
그럼 있어서 안해 주는것과..
없어서 못해 주는것과 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간혹..
연인들 사이에서 말하죠..

"난 널 좋아하는 것일뿐, 사랑은 아직 아니라고.."

사랑은 무겁고 책임감 있는 겁니다..

그래서 "사랑이란 말"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그러잖아요..

"사랑해" 란 말 자주하다 보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을땐..
이미 그 사람은 떠난 후일껍니다..

아..그거 like는 조아해 love는 사랑해..아닙니까?
love>like..아닌가요?ㅡ_ㅡa

저도 DieSeL2K 처럼 생각해요. 'ㅅ' 사랑은 좋아해보다 좀 더 무겁고, 마냥 즐겁지가 않아요.
...그런데 배경음악으로 러브레터 winter story 혹시 해 놓으셨나요?
(아니시라면 이 노래는 어디에서 들리는건가!!)

끄덕끄덕..
역시 좋아해! 보다는 사랑해!가 더 깊다는 느낌?
아무튼 10대는 좋아해~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0대부터는 사랑해!!시기-_-
아무튼 레포트 잘쓰시와요!!+ㅁ+

내가 소보로빵을 좋아하는 것 → like
내가 xx씨를 친구로 좋아하는 것 → like or love (love에 꼭 erotic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내가 xx씨를 사모하는 것 → love

오..역시 지음식구들밖에 없어..ㅠ.ㅠ;; 코멘트 달아주신 분들 다들 감사해요~ 레포트 열심히 쓸께요!! 그리고..배경음악은 winter story 맞아요..; 마루님 걱정마시길..^^;;ㅋ

-ㅂ-a 필은오는데 머리속에서 정리가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