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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하고...처음으로 글남기네요..하하..

그냥...기분도 별로 안좋은데..비까지 와서...
더더더더욱....기분이...바닥으로 추락하네요...

여러분들은..
세상을 살기 싫을 만큼...인생이..싫어지면..
어떻게 하세요?!(그런분들이..없을라나?!-_-..)

전...잘모르겠어요..

답답함메...목막혀...죽을만큼...심장이 저며와도...
하루를 넘기면..."아..오늘도 살아가는 구나.."라는..엄청나게...
절망적인 생각을 하며 산답니다...

하하하...^-^;;

모..죽을 생각할만큼...큰일이 저한테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많지도 적지도 않은...이 나이에..이런...절망적인 생각을 하며
산다는게...제 자신은 믿기지가 않네요..

이런~!!! 바보같은..-_-...


아침부터..너무...우울한 얘기 올리는게 아닌지..
그것도..두번째 글남기면서....-_-...

여러분들은 좋은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

물론!!

저도 그렇게...해야겠지만..^0^..

용기를 가득!! 머리속과 마음속에..넣어서....


"인생은 살아볼만 하다!!"라는 긍적적 생각으로 고쳐먹고!!

이...멍청한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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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우다케 2003.04.29 10:17
    날씨때문에 그런가요? 너무 우울모드신것 같아요
    사람은 희망으로 사는것같아요(제 생각)
    내일은 무슨일이 있고 다음주엔 누구의 싱글이 나오고 이 시험만 끝나면 친구들과의 MT가 있고.....
    사람들 저마나다 지금은 이렇게 절망적인 생각이 들다가도 무언가 위안이 되거나 기대감같은 조그만 희망이 생기면 다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하니까요
    저의 경우는 이번주말은 MT가 있고 다음달에는 윈즈군들 싱글이 나온다 기다리자
    그러다가 윈즈군들 싱글 나오면 아야싱글을 기다리자 하는식의.......
    어쨋든 계속 계속 살아갑시다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세상이니까요
    비 내리는거 맘에 안들면 테루테루보즈 잔뜩 매달아 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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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4.29 12:11
    전.. 비가 오는게 좋던데.;;
    그냥 좋습니다.;
    창문 열어놓고 우리 이모가 말하는 일명.. 미친년.; 처럼.
    멍~ 하니.. 비오는거 보는게 좋던데.;
  • ?
    ♡미소년 밝힘증♡ 2003.04.29 13:48
    ㅎㅎ 저두 가끔 비오는 날 우울해진답니다..

    괜시리 비를 맞으며 걷고시픈..;;

    한 번 그랬다가 엄마한테 맞아 뒈지는줄 알았어염ㅡ.ㅜ
  • ?
    ☆ミ블루민트 2003.04.29 14:23
    저두 그냥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기분이 우울해 지는 날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 기분이 너무 오래 지속되는 건 좋지 않죠....;;
    하핫~무슨 당연한 말을....;';;;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우산을 써도 그냥 비를 다 맞더군요....
  • ?
    explorer 2003.04.29 16:01
    전..;원래 천성인지 햇빛쨍쨍한 날보다 비오거나 찌뿌둥한날이
    더 좋더군요..;하하 왜 체육시간에 뛰다보면 햇빛비추는 날이면 땀나고 그래서리..;
    그런데 찌뿌둥한날 뛰면 서늘해서 기분좋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시면 얼마든지 좋은방향으로 나갈수있더군요.~
  • ?
    松たか子 2003.04.29 16:57
    인생은 살아볼만 하다 좋죠..

    전 인정사정 볼것 없다로 밀어 부치고 있슴돠..

    우울해 하지 마세요.. izmi 님의 표정으로 인해 슬퍼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욧..

    힘내세욧 !! 빠 쌰 !! 헙 헙 !!

    누군가
  • ?
    ♡桃色凉平♡ 2003.04.29 17:33
    비오는날 좋아해요.
    평소랑은 다르게 뭔가 센티멘탈해지는 느낌이라서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비관적인 생각은 마세요^^;
    인생은 생각하기에 달린것~☆
  • ?
    스마일 ^^ 2003.04.29 18:36
    비가 내리는걸 기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뽀얀 쌀밥을 먹게 해 주시는 농부님들.. 갈증해소를 원하는
    푸른 잎들.. 그리고 말라가는 우리의 가슴도 적셔 주니까... ^^/ 웃어요 항상 .. 스마일~~
  • ?
    김창환 2003.04.29 21:56
    저도 비가 오는 건 싫어요..
    우산 쓰고 다녀야 하는게 귀찮아서요 -_-;;;
    일본은 오늘 날씨 맑았는데 내일은 비올거 같네요..
  • ?
    antique 2003.04.30 00:15
    저처럼 우울함을 즐기세요..
    하긴 우울함이라기 보다는 고독함이나 허무함과 더 비슷할지 모르지만..
    비오는 날 아무 생각 없이 집 안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죠.
    그게 취미가 되어서 비오는 날이 제일 좋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어둠의 자식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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