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박3일간 수련회에요..그래서 월, 화는 컴퓨터앞에 못앉겠네요..
수요일에도 피곤해서 뻗으면 못하는거구요..
수요일엔 중3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가기로 했는데..과연 할 수 있을지는..
소지품검사를 3번이나 한다더군요..중학교때는 소지품검사 한다고해놓고 안했는데
저희학교는 분명히 3번 다 합니다;;;
벌써 짐은 다 챙겼어요..삼단우산과 세면도구세트만 사서 넣으면 짐챙기기는 끝이네요..흐흣
전에는 짬짬이 들어와서 글 읽고 휘릭~사라졌었죠..근데 수련회가서 컴퓨터 없음
지음에 들어오긴 힘들거같구요..
그리고 풍기문란에 대한 얘기..그건 있을수 없지만 사실이에요..
'불건전이성교제'라는 명분으로 징계랍니다..;;
수련회 가기 전에 씨디를 몇 장 구워야겠네요..리라이터블을 3장이나 샀어요..
(전까지 있던 2장은 2~300회는 울궈먹어서 깨지고 말았죠;;)
아이코싱글 아직도 초회반 팔더라구요..흐흣 시간이 된다면 살 생각이에요..
2번째 트랙 못들어봐서 들어보고싶어서요..
이번에 아이코 새싱글 노래좋기도 하구요..
으음..허리가 당기네요...요즘 계속 무리해서 안자고, 배드민턴까지 무리해서 쳐서..;;
그리고 제가 요즘 김진명 소설에 빠져있어요..
무지 재밌더라구요..초등학교땐가 중학교땐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이거 보고 반해가지고..있었는데
황태자비납치사건, 코리아닷컴, 바이코리아등을 열심히 읽어댔죠..
김진명 소설 말고 또 읽을만한 소설 있나요?
좀 추천해주셨음 합니다..
아..이제 5/10일에 중간고산데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있어요..
지금 국사 정리하다가 퓨즈나가기 직전이어서 도로 컴퓨터쪽으로 고개를 돌려버린..-_-
음...졸립기까지 하군요..
으읏..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