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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강호동이랑 유민...왔습니다....
한 11시 부터 막 스텝들이 와서 저희 학교에 포스터 부치고 난리를 피우더군요...-_-
덕분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죠....혹시나 볼수 있을까 하고요....
저번에 강당에서 한다고 했죠?그런데 그게 바껴서 011 휴대폰 갖고 있는 학생들만 특별실에서
따로 한다고 하더군요..강력하게 반대 했죠....그런데 안되더군요.....
4교시가 끝나고 나서 밥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밖으로 뛰쳐 나갔죠..혹시나 유민을 볼까 해서요...
하지만 자율 학습 시간이 다 되도록 오지를 않더군요....아쉬운 마음에 교실에 자습 하러 들어갔지요...
밑에는 바로 아이들이 유민이랑 강호동이랑 막 웃으면서 놀고 있는데 011 휴대폰 없는 우리들은 자습을 하고 있었답니다...얼마나 열받던지....그래서 그냥 공부는 않하고 자버렸지요...
한 3시쯤인가? 쉬는 시간에 바로 뛰쳐 나가서 이벤트 하는 데로 갔지요...역시 가보니 1,2학년 몇명이 창문으로 보고 있더군요.....저도 막 뛰어가서 볼려고 자리를 잡았는데.....저희 학교 선생님이랑 거기 관계자들이 막더군요.....
그래도 거기 관계자들은 괜찮았는데 저희 학교 선생님들이 문제였습니다...필사적으로 막으시더군요....얼마나 화가나던지...자기네 들은 보면서 히히덕 거리고 우리는 못보게 막고......그때는 얼마나 화가나던지.....
막 이리 저리 왔다갔다 선생님들을 뚫을 기회를 노리고만 있다가 거의 다 끝날 무렵에 선생님들이 제지를 않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뛰어가서 의자 위를 올라갔죠....올라가니 창문사이로 바로 모자를 눌러쓴 유민이 보이더군요.....그 옆에는 강호동이 막 재미있게 얘기를 하고 있고....
한 몇초 지났나? 갑자기 유민이 왼쪽으로 고개를 조금씩 돌리기 시작하더군요...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유민만 보고 잇었는데.....그때...그떄 갑자기 저있는 쪽으로 쳐다보더군요...혹시나 딴 사람을 보는 가 해서 제 옆을 봤는데....의자에는 저 밖에 올라간 사람이 없더군요...한마디로 제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겁니다....^^
유민이 저를 쳐다 보길래 손을 열심히 웃으면서 흔들어줬죠.....그러더니....씩~웃더라구요...^^
그때 막 제  몸이 녹는건만 같았습니다...(오버가 심했나?-_-)
제가 막 몸을 가누지를 못하니까 옆에 있던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_-
어쩃든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한 번더 이쪽을 쳐다보더군요...이번에는 옆에 아이들이 있어서.....-_-
한 몇분 지나니까 강호동이 먼저 스케줄이 있던지 빠져나가더군요....막 교실문을 열자...아이들이 와~~하면서 함성을 지르기 시작하더군요..그러자 강호동은 눈을 약간 째려보면서...웃더군요....저희는 박수를 쳐줬죠....그런데 따라가는 남자들은 한명도 없더군요...다 유민을 노린거였죠...-_-
강호동이 나가자 유민의 싸인회가 있더군요.....와 진짜 싸인 빠르더군요....5초마다 1나씩....금새 70개 T셔츠에 싸인을 하더군요.....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싸인회를 하고나서 기념사진 찍고나서 드디어 나오더군요....이번에는 강호동 형이 나가던거랑 차원이 다르더군요....
막 아이들이 우르르.....저도 막 따라갔죠....
밖을 빠져나와서 막 경호원이랑 뛰더군요......막 뛰고나서 버스에 올라타더군요....그 다음엔 바로 출발......정말 짧은 순간에 바로 빠져나가더군요.....
버스의 뒷모습 마지막으로 보고 난 다음에 바로 교실로 올라갔죠...올라 가니 막 아이들이 유민 보고 난 후 소감을 말한다고 왁자지껄 하더군요....그렇게 1시간 학교에 있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가수는 몇명 봣는데 탤랜트는 처음 봤습니다.....정말 유민 보기보다는 예쁘더군요......강호동도 덩치도 좋고.....
역시 실제로 보는 연예인들은 다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아...오늘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유민 보기 전 까지는 기분 상당히 나빴는데.....유민을 보고 나서는.....기분이 180도로 바껴버렸습니다.....^^
에구....쓰다보니 엄청 많이 썼군요....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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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3.04.26 23:29
    정말 좋으셨겠어요 ^^
    몸이 녹아내리는 쿠쿠

    예전에.. 부천sk 축구보러갓을때... 골키퍼 이용발이 경기 끝나고 제가 있던쪽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올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저보고 그런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 ?
    디페카 2003.04.27 01:10
    유민양 이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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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3.04.27 01:58
    허헛~
    유민이 그렇게 이뻐요?? 유민을 보구 기분이 좋아지시다니.....
    부러워요~우리 학교에는 연예인 오지 않겠지...ㅠ.ㅠ에효...
  • ?
    熱血靑春日記 2003.04.27 10:37
    우리학교는 산속이라 그럴일은 없을듯합니다 ;;
    어쨋든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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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4.27 10:43
    저도 유민 같은 스타일 좋아해요 ^^
    좋으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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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욧시-★ 2003.04.27 10:58
    우왓~ 좋으시겠다ㅠ.ㅜ 저는 유민이나 슈가의 아유미가 좋아요..
    일본어로 한번 대화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땜에; 하하;
    전 원래 올인 안보지만 우연히 봤는데 유민이 일본어로 말하더군요..
    티비앞에 딱붙어서 자막가리고 열심히 듣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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