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인체의 신비 갔다와서 바로 써야 하는데 컴퓨터를 못 켜서 쓰지를 못했네요....^^
아침에 BEXCO가니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와 있더군요...특히 남녀공학이 많았더군요....정말로 부러웠습니다............-_-
선생님께 입장표를 받자마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들어 가보니 다른 학교 학생들은 줄을 서 있더군요....그런데 저희 학교는 성도고(저희 학교 이름입니다.)라고 하니까 바로 들어가게 하더군요...도대체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신건지...-_-
어쨋든 들어가니까 딱 눈에 들어오는 거는 걸려있는 시체들....-_-
자세히 가서 하나 둘씩 보기 시작했습니다.....젤 처음에 본 시체는 어떤 남자의 시체였는데 배 안에 내장 기관이 다 보이는 시체더군요.....정말 신기 했습니다(0_0) 간이 이렇게 생겼고 소장이 이렇게 생겼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정말 소장은 구불구불 하더군요....약간 부피가 줄어들었지만...그리고 근육은 말라서 그런지 꼭 닭의 뻑뻑한 살 부분 처럼 생겼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BEXCO에 있는 시체들은 똑같은 동작들이 없었습니다...하나 같이 독특한 동작을 하고 전시되어 있었습니다....펜싱하는 시체, 스키 점프하는 시체, 링체조 하는 시체.. 아, 특히 바둑 두는 시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_-
바둑 두는 시체 뒤를 보니 등뼈가 훤히 다 보이더군요.....
다음 으로 본게 아기 시체 였습니다....몸의 어느 한 부분이 없어서 죽은 아이들......약간 충격적이었습니다...특히 뇌가 없는 아기 시체는......
아참 폐랑 뇌도 봤는데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운 폐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정말로 새까맣더라구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뇌 세포 조직도 봤습니다....말그대로 뇌 세포.....정말로 조그맣게 생겼더군요....우리 보다 뇌를 약간 더 많이 활용한 아인슈타인.....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_-
마지막으로 본게 임산부 시체였습니다....이거는 사진으로 몇 번 봤기때문에 신기 한것은 없었지만.....뱃속의 아이를 보고 나니 정말로 이름 그대로 신비함이 느껴졌습니다....한편으로는 아이를 가지고도 낳지 못하고 죽은 임산부를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보고 난 후 건물을 나가니 왠지 모르게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 느낌이 들더라구요....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간에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시간을 내서 구경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많은 생각을 하게 한 그런 소풍 이었습니다...
아침에 BEXCO가니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와 있더군요...특히 남녀공학이 많았더군요....정말로 부러웠습니다............-_-
선생님께 입장표를 받자마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들어 가보니 다른 학교 학생들은 줄을 서 있더군요....그런데 저희 학교는 성도고(저희 학교 이름입니다.)라고 하니까 바로 들어가게 하더군요...도대체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신건지...-_-
어쨋든 들어가니까 딱 눈에 들어오는 거는 걸려있는 시체들....-_-
자세히 가서 하나 둘씩 보기 시작했습니다.....젤 처음에 본 시체는 어떤 남자의 시체였는데 배 안에 내장 기관이 다 보이는 시체더군요.....정말 신기 했습니다(0_0) 간이 이렇게 생겼고 소장이 이렇게 생겼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정말 소장은 구불구불 하더군요....약간 부피가 줄어들었지만...그리고 근육은 말라서 그런지 꼭 닭의 뻑뻑한 살 부분 처럼 생겼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BEXCO에 있는 시체들은 똑같은 동작들이 없었습니다...하나 같이 독특한 동작을 하고 전시되어 있었습니다....펜싱하는 시체, 스키 점프하는 시체, 링체조 하는 시체.. 아, 특히 바둑 두는 시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_-
바둑 두는 시체 뒤를 보니 등뼈가 훤히 다 보이더군요.....
다음 으로 본게 아기 시체 였습니다....몸의 어느 한 부분이 없어서 죽은 아이들......약간 충격적이었습니다...특히 뇌가 없는 아기 시체는......
아참 폐랑 뇌도 봤는데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운 폐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정말로 새까맣더라구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뇌 세포 조직도 봤습니다....말그대로 뇌 세포.....정말로 조그맣게 생겼더군요....우리 보다 뇌를 약간 더 많이 활용한 아인슈타인.....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_-
마지막으로 본게 임산부 시체였습니다....이거는 사진으로 몇 번 봤기때문에 신기 한것은 없었지만.....뱃속의 아이를 보고 나니 정말로 이름 그대로 신비함이 느껴졌습니다....한편으로는 아이를 가지고도 낳지 못하고 죽은 임산부를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보고 난 후 건물을 나가니 왠지 모르게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 느낌이 들더라구요....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간에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시간을 내서 구경 한번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많은 생각을 하게 한 그런 소풍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