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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라서 야자를 하는데 적응기간이 상당히 필요하더군요

대충2~3일정도..;

지금은 1달 반..정도 채우는군요 이렇게 지났는데도

자꾸자꾸 밖으로 나가고싶은 욕망이...

정말 학교에 오후에남아있으면 애니메이션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덕분에 집에가면 몰아서 봅니다..;

야자 하다가 빠진적도 몇번?; 있지만서도 날이갈수록 야자 하기싫어지네요

요즘 야자덕분에 하던것도 못하고 ...놀수도 없고

여러분들은 야자할때 기분이 어떤가요?

전 정말 울고 잡네요 (고3은 더욱 괴롭겠지만...)

여기까지.. 여담 이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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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4.17 20:32
    지음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야자때문에 고생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야자는 금욕생활로 들어서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야자시간에도 즐길수 있는방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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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찬 2003.04.17 21:57
    그냥.... 공부하세요 ..; ... 나중에 후회는 별로 안하게 됩니다.. 공부 안하고 시간때우긴 길죠...
    아니면... 아얘 야자를 안하는 쫗이 좋겠죠. 시간낭비보단...
    지금 생각하면 고2때라면 야자를 7시까지만 하면 딱 쫗았을 것 같은데... 9시까진 괴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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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귀 2003.04.17 22:10
    그래도 하시는 동안은 열심히 하세요...30분이라도
    집중하는 방법을 자꾸 연습하면 나중에 고3가서 정말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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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민 2003.04.17 22:16
    그런데 고3 되면요.....야자 시간 빨리 가는거 같습니다...(정말 입니다...)
    저는 고3이라서 10시까지 하는데 3년동안 해서 그런거 같네요.....뭐 아닌 분들도 계시지만...
    아...더 시간이 빨리 가는 방법!
    노래 들으면서 공부 하니까 약간 더 빨리 가는거 같더군요.....이거는 저만의 방법입니다....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면 집중이 안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 안되지만요.....
    아! 맞다 저희 학교 선생님께 들었던건데요.....가사가 없는 노래...(클래식 등등) 들으면서 공부하면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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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4.17 22:19
    공부할 때 들으면 좋은 음악 같은 것도 있죠?
    아무튼 야자를 해야만 한다면..그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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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熱血靑春日記 2003.04.17 22:27
    하핫 저도 고2인데;;
    저는 어느새 적을이됬다는;;
    가끔 야자 끝날때까지 자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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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떼기™ 2003.04.17 22:45
    저두 옛날(?)에 야자할때 너~무 지겨웠을때가 있었죠.. 그럴땐 중간에 한 삼십분 정도 소설을 읽거나 그냥 아무생각없이 노래만 듣곤 했는데..그러고 나면 좀 의욕이 생기더군요..잠을 좀 자는것도..다만 걸리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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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creast 2003.04.17 23:01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막노동 서울대 합격자 장승수씨의 말, 공감이 갈때가 옵니다. 지금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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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JiN 2003.04.18 01:47
    저는 야자시간 재밌었는데..;;;(비정상)
    친구들하고 놀다보면 시간 금방가죠..
    가끔 야자하다 자는 애들이나 만화책 읽는 애들 사진찍어다가 선생님한테 이른다고 협박도 하고...
    특히, 저는 야자끝나고 10시에 집에 걸어갈 때, 공기가 차가워서 느낌이 좋더라구요^^;;(역시 비정상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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