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5 03:29

무심코 들은 음악...

조회 수 157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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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ce.uos.ac.kr/~raychani/pds/torn.txthttp://ece.uos.ac.kr/~raychani/pds/torn.mp3 코엑스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우연히 듣게 된 음악...

Natalie Imbruglia의 torn...

노래를 듣다가 핸드폰을 꺼내서 들리는 부분만 메모하고...
( used to lie, I don't care, I can see the ... 이게 한계인가...)

집에 와서 검색하니 운좋게 바로 나오는군요... 흔할 듯한 단어뿐인데...

고1...때 처음 들었던...것 같은 곡인데 이제와서 들으니 기분이... △○해 지는 군요...

그 시절 생각도 나고... 그때 좋아했던 다른 노래 하나도 생각나고...

친구가 29분이나 늦었지만... 잊고 있던 노래를 오랜만에 들으며 △○한 기분이 되는 것... 좋군요..

거기에 MISIA의 노래를 들으니 더더욱 △○한 기분... 이젠 밝은 노래를 들어도 △○해 지니...

괜히 술이 한잔 하고 싶어 냉장고를 보니 하나도 없군요...; 기분만으로 취해서 잠들어야하나...



ps

"△○" 는 뭘까요... 도저히 알 수 없는 느낌... ㅡ_ㅡ;

기분 좀 묘...할때 혼자 가볍게 한잔 하는게 취미(?)인데 다른 다람은 이상하다는군요...

역시 혼자 마시는 건 이상한가요 .. ㅡ_ㅡ;

그 좋아했던 노래는... - 노래도 노래지만 섹시한(..;) 뮤직비디오가 특히 기억에 남는... -

5년쯤 전에 채널V에 자주 나왔는데... 하얀 옷을 입고... 철로 된 기둥... 잡고 춤추던...

그때야 알던 가수라곤 XJAPAN하고 아무로 나미에가 전부였고

히라가나와 칸지는 전혀 모르던 때니... 채널v에서 안나오고 부터는 들어보질 못했는데...

관련 링크는 위의 torn... 일음이 아니라 pds에 올리긴 좀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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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a 2003.04.15 08:09
    △○한 기분..이 몬지 알거 같아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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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4.15 13:02
    이노래의 반주가 참 좋군요.; 노랫말도 괜찮고.;
    Natalie Imbruglia 의torn군요.;
    이 노래 굉장히 오래된 노랜데.;
    제가 14살때 발표된 노래라죠.; 아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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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4.15 13:15
    추억의 노래 같은게 있죠..
    그 노래를 들으면 그 일이 생각난다거나..
    그런데 그런건 대부분 슬픈 일인거 같아요..

    제 기억속에도 슬픈 노래들만 남아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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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熱血靑春日記 2003.04.15 22:06
    음... 저는 아직 고2라서 △○한 기분한기분이 뭔지는 느끼지는 못하지만
    차차시간이가면 알게되겠죠.
    그리고 그런 △○한 기분도 차차시간이가면 잊혀질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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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2003.04.15 23:13
    아 torn 너무 좋죠...
    저도 가끔 추억의 노래를 들어볼때면 ▽○한 기분이 들어요; (조금은 다른 기분인가-_-;)
    뭐라 말로 설명하기엔 힘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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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vna 2003.04.16 23:45
    그 섹시한 뮤직비디오란 토모사카 리에의 카푸치노 아니던가요?
    키크고 무지 마른 언니가 옷인지 뭐인지 모를 것을 입고 열심히 춤인지 행위예술인지를 하던...
    정말이지 노래만큼은 좋았는데 말이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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