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군요.

아아.. 좋아요~~ >_<

비를 참 좋아하는 저로써는.. ㅎㅎㅎㅎ 비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




그동안 비에 너무 굼주렸는지..

출근하면서 구워논 음악들으면서 좋아라 헤헤 벌리고 뛰어다녔습니다.. 하하..^^;;;



회사 출근해서 커피를 한잔 하고 음악을 들으려고 하니 상당히 많은 엠피들이 있더군요.;;;

미스치루 전곡.. 비즈 전곡..;; 파나틱 전곡..;; 오브리전곡..;; 기타등등등..;;



원래 좋아하는 음악이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듣게 되면 그 그룹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한번에 전곡을 받아 놓고 한 2~3달간을 들어버린답니다.

그래서 한 두곡이 아닌 전곡을 모으는거죠 저는..^^;;

그렇게 한번 그 그룹에 빠져들면 정신 없이 빠져들어 버리거든요..하하..;;;




그냥 그렇게 엠피들 바라보면서 윈엠프에 넣으면서 아 맞아 이노래는 이거지! 하는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친구가 추천해준것들 지음분들이 추천해주신 것들.

그래서 엠피들 쳐다보면서 히죽히죽 거렸답니다.

비도 오고 기분도 좋은데다 새삼 그런 추억이랄까요? 그런걸 발견했다는데에 대한 환희랄까.. 암튼 그랬습니다..^^



오늘같이 비도 오고 우중충한 날씨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추억을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음악들과 함께 하면서요^^

지금 제 윈 엠프에는 비즈의 콜링 쇼팽의 플로네이즈, 오블리의 크레이지 본조비의 올웨이즈

빌리조엘의 피아노맨 누노의 크레이브 오아시스의 리브 포에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adelaide's lament 등등..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서 만화책 보면서 빗소리 듣고 싶지만.. 아아..-_-; 불쌍한 사회인이여..ㅜ.ㅜ







암튼.. 비가온다고 꿀꿀해 하지 마시고 그동안 묻어 두었던 음악을 꺼내어 들으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시간을 마무리 하시길.............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