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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콜라를 많이 실은 대형 트럭에 '독극물'이라는 표시가 붙지 않으면 정부 측에서 운영을 못하게 한다. (미국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있는건가..이가 녹는다고 해도 굳이 콜라를 마시는 나라도 이런 말을 들으면 콜라를 꺼리게 된다-_-;)



② 가넷 크로우의 '夏の幻'의 전주 부분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I will be there'와 똑같다.
(결국 가넷 크로우의 노래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와의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가넷 크로우의 팬으로서는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네네;)
둘의 일본에서의 음반 발매일은 2000년 10월 25일로 똑같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미국에서의 음반 발매일은 1999년 3월 8일이었다.
(이렇게 되면 가넷 크로우가 표절했다는게 되는데; 과연 정말 표절곡이 되는걸까 아니면 그냥 샘플링곡인걸까;)
  • ?
    psyche 2003.04.11 00:13
    그게 말이죠... 사실 가넷크로우는 표절 의심곡이 많답니다(싱글 11개 앨범 두개에 표절의심곡 다섯개면 많은 거겠죠?) 첫째, 님의 언급하신 그 곡(이건 작곡의 문제라기 보다는 편곡의 문제라고 보는것이 타당, 일본이랑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있었어요) 두번째,timeless sleep 후렴구가 리차드막스의 now and forever(1분 50초 부터 들어보세요)를 닮았고.. 세번재 두번째 앨범의 스카이 블루 처음 부분이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을 닮았어요(이건 일본에서도 한번 논란이 됬었죠, 오카모토 히토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야기가 나왔죠, 물론 '작곡자의 느낌이 비슷한것입니다' 라고 했었는데.. 맴버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래야겠죠;;) 네번째, 꿈 꾼 후에 전주부분이 캐논과 닮았다(파헬벨버전 말고 유키구라모토나.. 이런쪽으로) 하지만 캐논은 하도 많은 곡들이 따라하니 이건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다섯번째, 바로 7번째 싱글 last love song의 커플링 jewel fish가 같은 일본 가수 heaco의 '이런 나를 웃어줘' 라는 싱글 곡과 똑같습니다.. 다른곡들은 팬인 입장에선 그냥 작곡자의 느낌이 비슷했다 라고 해줄수 있습니다만 이곡은 정말 비슷합니다... 가넷것이 좀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어쨌든 들어보시면 여러가지로 닮은것을 느낄수가 있어요.. 사실 이걸 듣고 상당히 충격에 휩싸였다는 수많은 가넷팬 들이었다는.. 거의 1년전 사건이네요.. 일본사이트에 이야기도 해봤습니다만 일본사람들은 다들 몰랐다는 분위기(이래도 되는건지;;) 어쨌든 자세한건 가넷크로우 다음카페에 이야기가 있습니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다시 표절 이야기가 화두로 등장했었죠.. 그 문제의 heaco 노래를 듣고싶으시다면 여기에 올려드릴게요^^;; 그런데 저 표절관련 문제들은 모두 흐지부지 하게 끝났습니다.. 그냥 다음부터는 이런 사건좀 안 나왔으면 하는식으로.. 저도 그것때문에 가넷에 대해 실망감을 많이 느꼈는데.. 특히 '작곡자' '나카무라' 씨.. 그리고 그걸 알고서도 그냥 보고만 있었을게 뻔한 아즈키 씨도--+(나카무라 씨는 데모를 만들면 가장 먼저 아즈키씨에게 들려준다고 합니다..으윽 분명 나나는 유리가 하는 거니까 라며 눈감아 줬을지도;; 노.. 농담입니다;; 실제로 진짜 아즈키씨가 그랬는지는;;) 다른건 몰라도 저 jewel fish 사건은 제대로 짚고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 가넷크로우의 초극광(강조!!)팬 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가넷크로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넷크로우의 열혈팬이라고는 하지만 표절을 덮어준다거나 하고 싶은 맘은 전혀, 조금도 없습니다.. 사실 진정한 팬이라면 그 아티스트의 나쁜점은 바로 잡아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역활을 하는것은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절을 당당히 지적하는건 사람들에게 좋은 아티스트로 남길 원하는 가넷크로우 그들을 위한 바램이기도 하고 그들의 음악을 즐겁게 듣고 다음에도 기대하길 원하는 우리 팬들을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표절을 계속 한다면 무엇하나 좋을것이 없는것 입니다.. 그들의 음악이 퇴행하고 팬들이 실망감을 느끼는 결과만 오겠죠..
    그리고 확실히 강조하고 싶은건 음악을 포함, 모든분야에서 표절 이라는 것이 해서도 안되고 용서 되서는 안 된다는 것 입니다.. 저도 그런것에 간접적인 피해자 이기도 합니다.. 물론 표절이 일부적으로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생각해보면 표절을 당하는 입장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죠.. 정말로 표절이 주는 피해는 생각보다 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 말을 기억해 주세요..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 것 입니다.. 에구.. 여기까지 입니다.. 글이 너무 심각해졌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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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2003.04.11 00:38
    오오 heaco의 노래 들어보고 싶어요>_<);
    그나저나 가넷 표절 의심곡이 의외로 많았네요0_0; (많은걸 알게 되었어요-감사해요;)
    저도 이런 문제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표절이든 어쨌든 가넷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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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e 2003.04.11 01:35
    저도 가넷크로우나, 히코의 팬입니다.
    그들의 앨범도 어렵게 구해서 듣을정도였고, 히코같은경우는 일본에까지가서 앨범을 구해올정도였지요..
    (지금은 음악활동을 중단하고, 의상디자이너를한다는.. )

    지나간 일이되어버렸지만.
    정말 씁쓸한 일이었지요..
    나츠노마보로시의 표절의혹은, 양심있는 음악가라면 할말이 없을정도로 어레인지,편곡과진행이 흡사하고,
    jewel fish도 후렴부분에서 같은 멜로디를쓰고있다가코드진행자체를바꿈으로서 원곡과의차이를 주었지만,
    결정적으로 곡의 주요테마라 볼수도있을정도로 비중이있었던, 코러스 부분을 완전히 똑같이씀으로서.
    의심의 여지를 시원하게 씻어주었지요..

    가넷크로우의 팬으로서 그간의 이미지에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던 일이었답니다..
    이런일이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ToT
    나츠노마보로시는 나중에는 번안곡일것이라고 생각을 할정도로.... 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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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4.11 10:13
    오오오-- 뭔말인지 모르겠다;;; 들어보리랏. !
    비교해서 들어보게 노래 제목을 적어줘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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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yche 2003.04.11 18:45
    그 jewel fish의 원곡 pds 란에 올려놨어요.. 그런데 hide님.. 가넷크로우 다음카페에서 본것 같은데.. 혹시 거기에서 홛동 하세요? 사실 맞다면 반가워서^^;; 저도 거기에서 활동 해요^^ 그런데 여름의 환상은 전주부분의 한 10초 정도만 닮은게 아니었나요?(기타 커트 부분) 그렇기에 정말 닮았어도 표절이다 라고 확실히 말 하기에는 곤란한것 같아요;; 하지만 jewel fish는 정말 동감합니다 후렴 부분 만이 아니라 전체적 비슷하고.. 끝내 제가 한말이 '가넷크로우 왜 그랬어?' 였겠습니까.. 에휴.. 그동안 가넷크로우 이미지가 상당히 깎이는 듯한 인상이었다는.. 그래서 커플링 중 최고로 뽑았던 jewel fish는 가넷크로우 최악의 곡으로 바뀌었고.. 어쨌든 가넷크로우 이젠 표절 안 해줬으면 하네요(차라리 라이브 못하는게 더 낫다.. 표절만 하지 말아줬으면..) 사실 작곡자인 나카무라 유리가 전문적으로 작곡을 하기 시작한건 데뷔 때니까 오래 됬다고 보기엔 좀 그렇죠..(jewel fish 기준;;)
    아무래도 경험이 없으니 유리가 좀 안이한 생각을 했을지도..(팬 맞냐??) 하지만 말입니다.. 그 표절 한번 크게 걸리면 아주 곤란해 지는데.. 뭐 표절은 이제 그만^^;;
    그러고보니 요즘 가넷크로우 노래 스타일들이 예전의 그 특색있는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서 씁쓸한데.. 그 마당에 표절까지 하면 저 정말로 가넷크로우 미워할 겁니다 진짜로--+아직 가넷크로우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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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민 2003.04.12 00:51
    먼 말인지...영 -_-a
  • ?
    우유 2003.04.12 12:09
    음음 요약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가넷 크로우는 표절 의심곡이 많다. (발매된 싱글 11개와 앨범 2개 중에 5개 정도가 표절 의심곡이다)
    표절 의심곡은:
    ① '夏の幻'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I will be there' 표절 의심)
    ② 'timeless sleep' (리차드 막스의 'Now and Forever' 표절 의심)
    ③ 'スカイ·ブル-'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표절 의심)
    ④ '夢みたあとで' (유키 구라모토의 '캐논' 표절 의심)
    그 중에서도 심한 것은 'jewel fish' (heaco의 'こんな私を笑って' 표절 의심) 이다" 정도랄까요'_';

    그나저나 저 곡들 다 특별히 좋아하던 곡들이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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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4.12 18:37
    와..전문가 수준의 코멘트군요 ^^ 감탄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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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모뎀파워] 2003.04.12 20:23
    크핫 대단해용 ^^;; 둘다 몰랐던 사실..ㅜ_ㅜ 무지한 모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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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아에요[!] 2003.04.12 22:11
    -ㅁ- 그것보다 콜라에;ㅁ; 콜라는 양키;; 들이 엄청 좋아해서 막 뺏어 먹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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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夏の幻 2003.11.03 19:35
    가넷 크로우... 표절 시비에 많이 시달렸군요-_ㅠ..

    참으로 슬픕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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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3.12.30 13:32
    가넷크로우.. 제 이찌방이지만 표절은 그만- 이라고 말하고 싶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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