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 BUMP OF CHICKEN 「K」☆

재미있네요 ^~^ㅋㅋ 일어를 잘 모르는지라......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ㅋ

뭐..뭐라는거야??ㅡㅡ;;; 이모티콘의 조합에.. 할말을 잃었다.;;

어떤 주말에 큰 길을 검은 고양이가 걸어가요
자랑하는 꼬리를 수평으로 새우고 위풍당당하게...
그 모습 때문에 고양이를 모두가 몹시 싫어했어요
어둠 속에 사라지는 그 몸을 향해서 사람들이 돌을 던졌죠...

고양이는 고독함에는 익숙해져 있었어요, 오히려 고독함을 바라고 있었어요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건 귀찮아서요...

그런 고양이를 껴안아 올리는 젊은 화가의 팔
「안녕, 멋진 꼬마야! 우리들 많이 닮았구나」

그의 팔 속에서 발버둥치며 필사적으로 할퀴며
고독이라는 이름의 도피로를 달렸어요 달렸어요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다정함을, 따스함을 아직 믿을 수가 없어서...
아무리 도망을 쳐도 특이한 화가는 쫓아왔어요

그리고 나서 고양이는 화가와 2번째의 겨울을 보내게 됐어요
화가는 고양이에게 이름을 붙여줬어요
「검은 행복」"Holy night"

그의 스케치 북은 거의 검은색 투성이...
검은 고양이도 처음으로 생긴 친구에게
달라 붙어, 어리광을 부렸어요...

그러던 어느날 가난한 생활로 파산하는 화가
마지막 편지를 쓰고나서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달려 가서, 달려 가서 이걸 전해줘!
꿈을 꾸며 뛰쳐나온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연인에게」

불길한 검은 고양이의 그림 따위 팔리지 않지만
그래도 화가는 나만을 그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화가는 힘들게 되었죠
편지는 확실하게 건네 받았어요

눈이 내리는 산길을 검은 고양이가 달려가요
지금은 오래된 친한 친구가 부탁한 편지를 그 입에 물고...

「봐봐! 악마의 사자다!」라며 돌을 던지는 아이들

너희들이 뭐라고 불러도 좋아, 내게는 사라지지 않는 이름이 있으니까요...
「Holy night」「성스러운 밤」이라고 불러 주었죠
다정함과 따스함을 모두 담아 불러주었죠

사람들이 몹시 싫어했던 내게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이 날을 위해서 태어난 거겠죠... 끝까지 달려갈거예요

그는 도착했어요, 친한 친구의 고향에...
친구의 연인의 집까지 앞으로 수km 예요
달렸어요...넘어졌어요...이미 만신창이예요

일어설 틈도 없이 덮쳐 오는 욕설과 폭력
질거 같냐? 나는 Holy night다

갈기갈기 뜯어질 것 같은 손발을 질질끌며 더욱 달렸어요
찾았어요! 이 집이예요!

편지를 읽은 화가의 연인은 더이상 움직이는 않는 고양이의 이름에
알파벳 하나를 추가해서 정원에 묻어 주었어요
성스러운 기사를 묻어 주었어요

Holy Knight 여기에 잠들다...


가사 정말 감동적이네요..노래도 좋고..^^

와~ 너무신기하고 재미있다! 이노래는 어느가수가부른 어느곡인가요?
가지고계신분 올려주세요...

BUMP OF CHICKEN 이라는 그룹의 노래죠~열혈청춘 일기님~^^;
노래도 좋지만,,이모티를 이용한 그림도 정말 예술인데요~!!^0^)b

이 노래는 BUMP OF CHICKEN의 K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