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오는건 한숨 뿐... 못난이 디페카~

by 디페카 posted Mar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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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고... 두시간 정도 뒤척거리다가.. 결국은,,

일어나 버렸답니다..  

몸속으로 알콜도 한잔 .. 슬쩍 들어갔는데.. ㅜ.뉴

잠이 안오는군요;; 안와요~~ 어어엉


날씨 좋은 일요일 오후..

저.. 체였습니다. ㅜ_ㅜ

제가 못 생겨서 싫데요.;; ㅜ_ㅜ

나도 곱디 곱게 자란 남의집 딸인데.;

E 군!!!! 꿈에 나오면 씹어먹어 버릴테닷!!


나도 집에선 이쁜 딸인데.; 나보다 나이도 한살 어린 주제에..

매우 우울한 새벽이네.. 정말.. ;

여자가 여자같이 생기면 되는거지.. 동양여자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크길래.; ㅜ_ㅜ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길에 너무 열이 받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싹뚝 잘랐어요.;

그랬더니 날 위로해줘야할 이모랑 이모부는;;

머리카락이 아깝다고.. 왜 짤랐냐고 구박하더군요;

아아아~ 내 패닉이예요..


난 정말 못난인가 봐요.;

이만하면 여자 같이 생겼구만.;;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