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가..????

by 디페카 posted Mar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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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거의 일주일만인것 같군요.;

지음에 이틀에 한번은 글남긴것 같았는데;

별로 좋지 못한 일이있었다죠;;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애국심이 투철한 앞집 언니는;  자신의 결혼식날

집앞과 피로연 테이블보를 성조기로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드레스는 안 해입냐고 놀려줬다죠;; ㅡㅡ;;;;

자신의 친구가 전쟁에 나갔다면서, 걱정하더라구요..

주례를 봐주실 교수님 뒤에 성조기를 건데나 뭐래나;;;

참으로 애국심이 투철합니다.. 존경해요,,정말.;;;;


미군 병사들이 포로로 잡히는 걸 보면서.. 나름대로 충격이였습니다.

막강한 미국인줄 알았는데.. 왠 개망신입니까?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전쟁도 많이 해본사람이 겁 안먹고 잘한다는것!


맨날 훈련만 받다가,, 실전에 투입되니.. 얼마나 겁 먹을까요?

전쟁이라니.;;  전쟁이란건 내가 살기위해 무차별적으로

죄 없는 다른 사람을 죽여야만하는 살육의 현장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이번 전쟁을 지지할수 없네요.;

명분없는 전쟁이라는 말이 100% 들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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