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으니까 별일이 다 있네요!!
요즘 1학년들이 2주도 채 안되어서 아주 복도를
일명 도그판(-_-;;;;)으로 만들어 놓는다고 듣긴
했지만 서도...음악실에서 돌아오다가 우연히
다다다다~달려가는 1학년 여자애하고 부딪쳤
는데 제가 반응을 좀 보이니까 쳐다보더니 바로,
"어, 미안해!"하는 겁니다. 전 1학년이 그러니까
(솔직히 아무리 같은 학년이라도 반말 쓰면 안
되잖아요? 아는 사이가 아닌이상.) 조금 화가
나서 (이것이 선배심리?) 반응도 안보여주고
그냥 그애를 쳐다보고 있었죠. 그 애가 왜저러나...
하는 식으로 저를 쳐다보다가 제 교과서를 언
뜻보더니 "3학년이었어?"하고 중얼거리고는 가
버리는 거예요!! 너무 열받아서 확 싸잡아다가
패주고 싶었는데(저 절대 불량한 애 아녜요;;)
참았지요-_-;;;;... 뭐, 그것까진 괜찮은데 제가
이제 일본어를 배우거든요? 어제 선생님이 처
음으로 오셨는데 딱 하시는 말씀이..."니가 은
선이야? 중3이라고 하더니 상당히 어리게 생
겼네? 키도 작고." 이러시는 거예요ㅠㅁㅠ!!
제 키가 지금 156쯤 되는데 역시 작은건가요?
아아..정말 고민이예요. 안되겠어요. 이제부터라
도 많이 먹고 운동해서 키커버리고 말거여요!+ㅁ+



요즘 1학년들이 2주도 채 안되어서 아주 복도를
일명 도그판(-_-;;;;)으로 만들어 놓는다고 듣긴
했지만 서도...음악실에서 돌아오다가 우연히
다다다다~달려가는 1학년 여자애하고 부딪쳤
는데 제가 반응을 좀 보이니까 쳐다보더니 바로,
"어, 미안해!"하는 겁니다. 전 1학년이 그러니까
(솔직히 아무리 같은 학년이라도 반말 쓰면 안
되잖아요? 아는 사이가 아닌이상.) 조금 화가
나서 (이것이 선배심리?) 반응도 안보여주고
그냥 그애를 쳐다보고 있었죠. 그 애가 왜저러나...
하는 식으로 저를 쳐다보다가 제 교과서를 언
뜻보더니 "3학년이었어?"하고 중얼거리고는 가
버리는 거예요!! 너무 열받아서 확 싸잡아다가
패주고 싶었는데(저 절대 불량한 애 아녜요;;)
참았지요-_-;;;;... 뭐, 그것까진 괜찮은데 제가
이제 일본어를 배우거든요? 어제 선생님이 처
음으로 오셨는데 딱 하시는 말씀이..."니가 은
선이야? 중3이라고 하더니 상당히 어리게 생
겼네? 키도 작고." 이러시는 거예요ㅠㅁㅠ!!
제 키가 지금 156쯤 되는데 역시 작은건가요?
아아..정말 고민이예요. 안되겠어요. 이제부터라
도 많이 먹고 운동해서 키커버리고 말거여요!+ㅁ+



저는 고3인데 님보다 더작다는...쿨럭-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