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친구가 저에게 급히 연락이 왔더군요....하는 말이
"야 너희 집에서 내 노래 쫌 녹음 하면 안되나..."해서
제가 "우리집에 아빠 계시는데..."하니까....
친구 "쫌 어떻게 안되나"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안될꺼 같은데...?" 라고 했죠...그러니
친구 "알겠다"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그런데 1분 뒤에...
"야 정말로 안되냐?"하면서 다시 전화를 걸더군요....그래서 오랜 고심끝에 오라고 했죠.....30분쯤 있다가 저희 집에 와서는 자초 지종을 말하더군요.....지갑의 오래된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진을 보여주며)얘가 내 초등학교2학년때 첫사랑인데 얘가 2학년 여름방학때 연락이 왔었어"....하면서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둘이서 이메일 주고 받다가 걔가 갑자기 부산으로 와서 내를 만나자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둘이서 데이트를 했다는거예요...그때 노래방가서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를 만난지 10주년 기념으로 선물을 한다고 하는거예요....그것도 직접 집에 찾아가서 준다는 거예요....기가 막혀서.....제가 사는곳이 부산이고 그 여자에가 사는데가 진주거든요...거기를 직접 간다는 거예요...한동안 그 말듣고 저는 말이 안나오더군요...그리고 진지한 눈빛으로 하는 말이 그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린다고 하더군요...-_- 제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만 잘하는 아이거든요....그런애가 사랑에 빠져서 진주에 직접 찾아가겠다니...-_-
아마 어제 그렇게 녹음하고 가서 오늘 노래 녹음한거 전해주러 간것 같아요....1시간반 걸려서....
얘가 이상한건지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지...저는 정말로 이해가 안가네요^^(아직 첫사랑이 없어서 그런가?^^)
"야 너희 집에서 내 노래 쫌 녹음 하면 안되나..."해서
제가 "우리집에 아빠 계시는데..."하니까....
친구 "쫌 어떻게 안되나"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안될꺼 같은데...?" 라고 했죠...그러니
친구 "알겠다"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그런데 1분 뒤에...
"야 정말로 안되냐?"하면서 다시 전화를 걸더군요....그래서 오랜 고심끝에 오라고 했죠.....30분쯤 있다가 저희 집에 와서는 자초 지종을 말하더군요.....지갑의 오래된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진을 보여주며)얘가 내 초등학교2학년때 첫사랑인데 얘가 2학년 여름방학때 연락이 왔었어"....하면서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둘이서 이메일 주고 받다가 걔가 갑자기 부산으로 와서 내를 만나자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둘이서 데이트를 했다는거예요...그때 노래방가서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를 만난지 10주년 기념으로 선물을 한다고 하는거예요....그것도 직접 집에 찾아가서 준다는 거예요....기가 막혀서.....제가 사는곳이 부산이고 그 여자에가 사는데가 진주거든요...거기를 직접 간다는 거예요...한동안 그 말듣고 저는 말이 안나오더군요...그리고 진지한 눈빛으로 하는 말이 그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린다고 하더군요...-_- 제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만 잘하는 아이거든요....그런애가 사랑에 빠져서 진주에 직접 찾아가겠다니...-_-
아마 어제 그렇게 녹음하고 가서 오늘 노래 녹음한거 전해주러 간것 같아요....1시간반 걸려서....
얘가 이상한건지 제가 생각이 이상한건지...저는 정말로 이해가 안가네요^^(아직 첫사랑이 없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