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오..
작은[아니 큰] 소동도 있었고오..
교장이 연설할때 오늘새벽 구웠던 CD를 옆친구와 들어서,
결국 뭐라고했는지는 하나도 모르곘네요..^^
그리고 끝나고 교가 부르고나서,
졸업장 나눠주는데 제 앞에 있던 친구가 울어버려서,
결국 우리반 여자애들이 많이 울었죠..
저랑 친한 애들은 다 울더군요..;
그래서 따라울려고[!]했는데 눈물이 안나왔어요..
담임도 울어서 화장번지고;;
그래도 홀가분해서 좋아요!
내일부턴 학교도 안가니..또 방학기분도 느낄 수 있고..
끝은 또 하나의 시작이라니,
졸업했어도 새로운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좋네요~~
긍정적마음가짐 넘 좋네여, 전 졸업할때 넘 우울해버린지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