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자씨 진짜 끈질기네......ㅡ.ㅡ

정현나

조회 수 1443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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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어떤 모르는 아자씨가 왓는데
우리동생을 찾는거라예~★
그때 밥 먹고잇는데
그 아자씨가 들어와가지고
학원다니냐고 물어보고......
말을 가라는 식으로 했는데
안가니깐 진짜 속에서 열불이난다아임이꺼!!!
그래서 우리언니가 가라고 햇는데
동생한테 이것만 갈켜주고 갈끼라면서 그라데예
그래 우리 언니가 이거 내가 갈켜줄테니깐 가지요..이랫는데
끝까지 안가서 내가 인제 또 그 아자씨한테 죄송한데 가지요
그랬어요
근데 그 아자씨 표정이 진짜 울 것 같은 표정 있잖아요...
우리 아빠는 눈치주고.......
끝까지 가라고 하니깐은 가데.....ㅋㅋ
이 아자씨 진짜 끈질기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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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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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2003.02.04 19:29

무서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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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naee 2003.02.04 20:10

그아저씨두 그러기 싫겠져..불쌍하다..
근데 그럴때 진짜 짜증나긴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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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해라 2003.02.04 20:27

그 아저씨도 자식이 있을텐데.....
씁쓸하긴 합니다만,, 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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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키펜펜 2003.02.04 20:42

저도 오늘 세수도 안하고 부시시한 모습으로 있는데,
초인종 누르길래 외판원인줄 알았는데, 동생이 눈치없이 누구세요~해가지고, 보니까 교회에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문전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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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cy_。 2003.02.05 12:10

ㅎㅎ;;; 사투리가 정겨운~ ;; >ㅁ<;;
나도 저번에 교회에서 와가꼬 쪼까 보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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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 2003.02.05 12:16

ㄱㄱ ㅑ..사.사투리 'ㅁ' !!..아즈망가 -ㅁ-..그 오사카녀석이 생각나에요=_+..(좀다른가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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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보숭이 2003.02.05 15:45

전에 전화가 한통 오더니 어떤 병원이 개업했는데 제 이름을 찾으면서
좀더 소개를 해준다고 붙잡고 늘어져서 당황했었던 =_=;;; (왠 병원에서 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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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2003.02.05 16:39

무서운 판매원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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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ni 2003.02.07 12:47

그런 전화는 많이 받아봤는데
직접 찾아오다니...-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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