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죠-1월25일 명동 밀리오레주차장건물앞에서
프로그램촬영을하고있는 싱고군을 만나버렸어요->ㅁ<
어제 저희 가족이 시골을 가려고 어머님의 회사가있는
명동에서 집합하기로했는데
저와 저희 오라버니가 주차를 하고 어머님을 회사로 들여보내고
회의를 마치고나오시는 어머님을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먼저 저희 오라버니께서 "아-카메라다-촬영하나봐?"
저는 얼른 그쪽을 돌아봤죠-
그랬더니 스탭이 주르륵---ENG카메라가 돌아가고있고
6mm도 촬영중-
먼저 얼굴에 파라핀팩같은걸 한 어떤사람이 주황색반바지만입고
오들오들떨면서 밀리오레주차장건물에있는
한증막쪽으로 가더군요-
누군가 싶어서 계속쳐다봤는데 갑자기 싱고군이 등장-
거기다가 크크;;정말로 주황색반바지만입고있었어요-
저는 저도모르게 "아--싱고다!"라고 너무 크게외쳐버린탓에
스탭진일동-카메라아저씨들만 빼고 다 돌아보더군요.
그때 싱고군과 저와저희오라버니와의 거리는 10미터안팍.
우웃-
저의 오라버니도 일본계예능인을 좋아하는 탓에
단번에 "싱고마마"를 알아봤던거죠.
남매가 펄쩍펄쩍뒤며 좋아했죠-_-;;;
저는 이런운은 다시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른 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했죠.
근데-역시나 일본은;;아니;;쟈니즈계는..
어떤 귀엽게;;생긴 스탭이오더니 팔로 엑스자를 그리며
"스이마셍"그러더라구요.
빡빡하게굴긴..
그래서 저도 "아!고멘나사이-"라고했더니
그 귀엽게;생긴 스탭이 씨익- 웃더군요.
중요한것은
저희 남매가 싱고다-라고 소리친순간부터
싱고군과 파라핀팩을한 정체불명의 남자를 계속찍던
6mm는 저희 남매를 찍고있었단 사실이죠.ㅠ.ㅠ
거기다 저희 주책맞은 오라버니는..
그 6mm카메라에 브이-를 했다는;;;
그래도 저는 싱고군에게 힘차게; 손을흔들었고-
싱고군도 그 특유에 밝은 미소로 손을흔들며 화답을--->ㅁ<
그렇게 싱고군과 정체불명의사나이는 한증막으로 들어갔고
저희남매도 한산한 명동의 아침거리를
식사를 위해 걸어다녔습니다.ㅡ,.ㅡ
식사를 하고, 대사관뒷길을 걸어오는데 때마침
일찍문을연 일본서적을 파는가게가있어서
잡지사고- 오라버니와 다시 한중막앞에 섰죠-
지루해서 전화통화를 하고있는데 싱고군이나오더군요-
전화를 확-끊어버리고..;;;
다시 싱고군을향해 이번엔 옷-하를 해버렸답니다-
싱고군 놀라며 웃더군요..ㅠ.ㅠ
지금와서 생각하지만..
괜히했다는 생각이..ㅠ.ㅠ
주책주책주책주책...
그렇게 싱고군의 봉고차에올라탔고 그리고 슝-가버렸답니다.
짧았지만.
좋아하는 싱고군을 만나서 너무기뻤어요-
제가 사실은 킨키팬인데
같은 쟈니즈라서일까- 괜히 더기뻤어요-크하하하하-
정말 중요한건..
처음에 싱고군을보고는 못알아봤어요-
너무 잘생겨서-
정말 얼굴도 그리 크지않고-
역시 예능인다운..
혼모노의 싱고군은 뭔가-쿨-해보이는 느낌이었고.
정말 멋졌답니다->ㅁ<
지금 시골다녀오자마자 쓰는데 글쓰니까
다시 두근두근하네요-
정말 멋졌답니다-
카토리싱고.
증말정말증말정말-_- 너무 좋겠어요~~ ㅋ,, 일본 tv를 타실 수도 있겠구
^^ 나도 보고싶다~~